태풍 야기 때 꽝닌(하롱베이 옆 동네)에 있었는데여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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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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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은 안 부서졌는데
3일 째
전기, 수도, 통신 아무것도 안 되어서
일단 아들이랑 애 엄마(산모) 데리고
하노이 밑 동네에 처가쪽 친척집으로
피난 왔읍니다 ㄷ ㄷ ㄷ
물 나오고
선풍기만 있어도 좀 살꺼 같네요
하이즈엉쪽은 공무원, 공안들이 이제 뭐 좀 치우는거 같던데
꽝닌은 아직 시작도 안 했던데 언제 수도, 전기 될지 ㄷ ㄷ ㄷ
전신주 자빠진거도 자빠진거지만
전기선 통신선이 꼬이고 난리라 ....
더 늦으면 전염병 돌꺼 같은데 말이죠 ㄷ ㄷ ㄷ
다들 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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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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