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추천 [레블 리지 REBEL RIDG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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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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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는 장르라서 영화를 시작했는데 아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보고나서 보니 넷플의 아주 최신작이었군요.
주연배우( 애런 피어- 꼭 기억할게요 ㅎ)는 생소한 인물이었지만
오버하지 않는 절제된 연기와 침착한 표정이 나름 현실감을 주었고요
덩치와 외모에서 풍기듯이 무슨 무술이나 특기 한따까리 할 것 같았는데
아뿔싸,,,, 그게 총을 든 사람을 맨손으로 제압하는 거라니...ㅎㅎ
이건 좀 현실감(?)이 떨어졌지만요.
암튼 주연배우 아니, 이 영화의 주연 캐릭터 테리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인물은 이퀄라이져의 노인네(?) 덴젤 워싱턴을 충분히 대체할 인물이고
앞으로 레블 리지 시리즈로 우리에게 계속 머물렀으면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뿌려진 떡밥 만 가지고도 추가로 더 보여줄 내용이 아주 무궁 무진할 것 같아요.
테리의 해병대 시절 이야기나
테리와 그 사촌의 이야기나
아니면 테리도 잭리처 처럼 떠돌면서 사건을 해결한다거나...
암튼 격렬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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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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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두유님의 댓글
네 저도 잼있게 봤습니다. 권력이 시민을 괴롭히는 지점이 와 닿았습니다. 현실에 맞닿은 기시감도 있고요.
하늘걷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