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추천 [레블 리지 REBEL RIDG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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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산에들에 121.♡.203.63
작성일 2024.09.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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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는 장르라서 영화를 시작했는데  아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보고나서 보니 넷플의 아주 최신작이었군요.


주연배우( 애런 피어- 꼭 기억할게요 ㅎ)는 생소한 인물이었지만 

오버하지 않는 절제된 연기와 침착한 표정이 나름 현실감을 주었고요

덩치와 외모에서 풍기듯이 무슨 무술이나 특기 한따까리 할 것 같았는데

아뿔싸,,,, 그게  총을 든 사람을 맨손으로 제압하는 거라니...ㅎㅎ


이건 좀 현실감(?)이 떨어졌지만요.


암튼  주연배우 아니,  이 영화의 주연 캐릭터  테리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인물은 이퀄라이져의 노인네(?) 덴젤 워싱턴을  충분히 대체할 인물이고 

앞으로 레블 리지 시리즈로 우리에게 계속 머물렀으면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뿌려진 떡밥 만 가지고도 추가로 더 보여줄 내용이 아주 무궁 무진할 것 같아요.


테리의 해병대 시절 이야기나

테리와 그 사촌의 이야기나

아니면  테리도  잭리처 처럼 떠돌면서  사건을 해결한다거나...


암튼  격렬하게 추천합니다.

댓글 2 / 1 페이지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09 23:03
저는 보는 내내 잭 리처와 비슷한 소재를 정반대의 해법으로 풀어나가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약콩두유님의 댓글

작성자 약콩두유 (221.♡.238.26)
작성일 09.09 23:11
네 저도 잼있게 봤습니다. 권력이 시민을 괴롭히는 지점이 와 닿았습니다. 현실에 맞닿은 기시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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