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레블리지에서 궁금한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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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원 69.♡.17.167
작성일 2024.09.09 23:33
623 조회
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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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밌고 몰입감있는 영화 감상했는데요

보다가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던데요

영화내에서 서피코라고 하는 인물말인데요 

즉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서피코가 흑인 여성경찰로 알고있는데

영화 시작할때 주인공에게 돈뺏는 경찰이 나중에 왜 주인공편에 서게 되는거죠

그러면서 주인공이 저사람이 서피코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8 / 1 페이지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9.09 23:36
남자인지 여자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서 여자 경관으로 착각했던 거죠. 서피코는 남자 경관이 맞고, 여자 경관은 (첫 등장부터 호의적이기도 했고) 중간에 마음이 바뀐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클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클원 (69.♡.17.167)
작성일 09.09 23:40
@Gesserit님에게 답글 남자경관이 서피코인데 왜 처음에 주인공 돈을 말도 안되게 갈취하면서 나쁜형사의 모범을 보였는지 의문이네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9.09 23:43
@클원님에게 답글 그랬나요? 저는 서피코가 그 장면에서 처음 주요하게 등장한 것으로 생각했거든요. 백인들이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ㅎㅎ. 동일 인물이였다면 혼돈의 여지가 충분했네요.

와이n제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와이n제일 (211.♡.80.181)
작성일 09.10 09:19
@클원님에게 답글 나쁜형사라기보다는 메뉴얼에 업무를 봤다고 봅니다. 미국경찰 므서워요

kabane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baneri (116.♡.221.135)
작성일 09.09 23:37
여경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지막에 다리에 총맞은 사람이 서피코였죠
여경은 그냥 서장과 그 일당의 부패에 환멸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클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클원 (69.♡.17.167)
작성일 09.09 23:43
@kabaneri님에게 답글 저도 거기에서 너무 헷갈린겁니다 처음에 악당처럼 굴던 형사가 서피코?? 왜?? 그리고 영화가 너무 급작스럽게 끝나는 느낌이 윙?  재밌고 몰입감은 좋았으니 결말을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09 23:44
시의 부도 때문에 나쁜 일에 몸담기는 했지만 선을 많이 넘지 않았던 거죠.
여자 경찰인 줄 알았던 건 주인공이 착각을 한 나름 반전인 거고요.
여경도 서장이 동료를 쏘기 전까지는 서장 편을 계속 들었던 겁니다.
서장과 경찰 한 명을 빼면 그렇게 까지 악한 인물이 아니었다는 설정입니다.
지방 행정이 무너진 소도시에서 타락한 경찰들에 주인공이 당한 거죠.

damoang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oangjoa (125.♡.24.203)
작성일 09.09 23:56
선과 악 사이에서 줄타기 하면서 동료가 하자니까 따라한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고요.
그 와중에 악을 많이 보면서 언젠간 이걸 고발하거나 드러내야겠단 선한 마음을 갖고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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