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치고 욕먹자 퇴사한 막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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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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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던것 같은데.. 주작글 같기도 하고.. ㄷㄷㄷ
댓글 22
/ 1 페이지
meinside님의 댓글
사실 맞는 말이죠
그 윗선에서 못걸러낸 것도 문제,
그 실수 하나로 무너질만한 회사인 것도 문제,
그걸로 그렇게 사람 쥐잡듯 잡는 것도 문제.
그 윗선에서 못걸러낸 것도 문제,
그 실수 하나로 무너질만한 회사인 것도 문제,
그걸로 그렇게 사람 쥐잡듯 잡는 것도 문제.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
솔직히 맞는 말이죠.
말단직원 하나 실수에 망할 회사면 지금까지 안망하고 있는게 용한 회사인듯..
말단직원 하나 실수에 망할 회사면 지금까지 안망하고 있는게 용한 회사인듯..
Gesserit님의 댓글
대체 뭘 납품하길래 발주 1회 실수로 회사가 공중분해 되나 싶네요. 제임스웹 망원경 반사체 제작이라도 하는 걸까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아주 심각한 건 아니라면야 발주 1회 실수로 회사가 망하진 않고 결제 단계가 있어서 그게 그대로 나가는 경우는 없지만
제품 한대 가격이 회사 전체 자본금의 10배 이상 되는 경우도 있는지라 진짜 대형 사고치고 최종단계 까지 아무도 인지 하지 못했으면 회사 한방에 부도 나는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품 한대 가격이 회사 전체 자본금의 10배 이상 되는 경우도 있는지라 진짜 대형 사고치고 최종단계 까지 아무도 인지 하지 못했으면 회사 한방에 부도 나는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주임, 대리, 과장 있는 것을 보면 아주 작은 업체가 아닌 것처럼 보여서, 어느 정도 규모 있는 회사라면 아무리 중요한 납품이라고 해도 발주 1회 실수에 회사가 망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애초에 그렇게 중요한 계약을 중간에 아무도 체크 안 했다는 게 말이 안 되기도 하고요. 소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케이건님의 댓글
당연히 문제있죠. 저런거 막으려고 주임 대리 과장들이 있는건데 그 선에서 하나도 못 거르고 저기까지 사고가 터졌다는 게 말이 안돼요
왜 저걸 사원 한명이 욕을 다 먹습니까?
관리자 책임자가 따로 있는 이유가 있는건데요..
왜 저걸 사원 한명이 욕을 다 먹습니까?
관리자 책임자가 따로 있는 이유가 있는건데요..
hailote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하는 일은 별 차이 없어도 직급이 올라가면 돈을 더 주는게 저런거 거르고 책임지라는거죠..
텔리앙님의 댓글
발주물량보고 의아하게 생각한 제조업체에서 연락을 사장에게 바로 할 정도면,
그닥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과 업무는 아닌 것 같네요.
그닥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과 업무는 아닌 것 같네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10배 많이 넣은 것도 아니고 적게 넣은 뒤 추가 주문인데 그걸로 회사가 망할까요?
일정 때문에??
그럼 매달 주문하지 말고 그냥 구독 서비스로 받아야지...
일정 때문에??
그럼 매달 주문하지 말고 그냥 구독 서비스로 받아야지...
Drum님의 댓글
사장이 무개념 같네요.
까도 결재라인 바로 아래 관리자를 까야지 뭔 신입 평사원을 다이렉트로 갈구나요;;
까도 결재라인 바로 아래 관리자를 까야지 뭔 신입 평사원을 다이렉트로 갈구나요;;
서른마흔다섯살님의 댓글
저런 논리로 자영업자나 ㅈㅅ기업을 비하하는 글과 댓글을 커뮤니티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그 논리에 상황극을 끼얹은 듯...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회사 다녀본 적 없는 이가
드라마만 보다가
쓴 공상소설 이라고 보입니다
드라마만 보다가
쓴 공상소설 이라고 보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전형적인 주작글이죠...10배 더 주문한것도 아니고 적게 주문하면 추가 물량 주문하면 되는건데
그걸로 회사 망한다라고 말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걸로 회사 망한다라고 말하는게 말이 되나요
버미파더님의 댓글
화나면 머 좀 과장 섞어서 말에 날이 서는 건 다반사이니 일어날 수 있는 맥락이라고 하더라도
중간에서 거르지 못한 걸 까야지 신입만 까는 건
사장님이 조직의 운용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서 거르지 못한 걸 까야지 신입만 까는 건
사장님이 조직의 운용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노랑님의 댓글
저런 조직은 상상 속에나 있을 겁니다 ㅋ 결제라인이 있는 회사에서 어떤 사장이 저런 실수한다고 막내를 다이렉트로 깐답니까?
고슷케이님의 댓글
소설이죠. 업종에 따라서 한번으로 회사의 명운이 달린 발주도 있을 수는 있지만, 그 중차대한 일을 결재라인 타지도 않고 막내에게 시킬리가 없지요. ㅎㅎㅎ
오호라님의 댓글
막내 급이 저정도로 개념찬 발언이 나오기 힘든데
그리고 막내를 바로 갈굴까요?
사수나 부서장을 갈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