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넘으니 부고가 압도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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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2024.09.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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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친구 본인 부고는 아직 없으나...

저번주에 두분 오늘 한분....부모님들이 떠나시네요...ㅠㅠ


이 나이대가 참 경사는 없고 조사만 있을 때라...더욱 우울해 집니다.

40대 초반 까지는 간혹 돌잔치 결혼식도 있고 했는데...


이제는 친구들 암소식...각종 부고.....


처갓집에 부모님에 아픈 와이프에 철없는 자식에...

언제 실직(회사 망) 할지도 모르고...


아 이래서 50대 우울증이 오는구나 싶네요...ㅎㅎ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합시다.

오늘 아이폰16이 나왔지만 용돈 받는 유부에겐....핫핫핫...-_-;;

(과감하게 36개월 카드 할인 통신사 노예를...)


알리에서 아이폰 11프맥 케이스나 잡다한거 사며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습니다..ㅋㅋ

(쓸데없는거 샀다고 종종 혼남)



댓글 12 / 1 페이지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09.10 13:53
연락 잘 안하던 친구들이 연락오면..
십중팔구는.. 부고네요..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9.10 13:55
@밤페이님에게 답글 간만에 카톡 뜨더니만 100%네요...ㅋ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작성자 LG워시타워 (211.♡.103.62)
작성일 09.10 13:57
40 넘었더니 ... 저녁식사 후에 약먹을 시간을 따로 가질 지경입니다. 혈압 고지혈 갑상선...;; 아마 다음단계가 ... ㅠㅠ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121.♡.146.165)
작성일 09.10 13:58
800명 회사 다니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씩 누구누구 부모상이라고 공지 나옵니다 ㄷㄷ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9.10 13:59
@HTTR님에게 답글 ㄷㄷㄷ

공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룡 (218.♡.255.190)
작성일 09.10 13:59
ㅠㅠ 나이 먹는다는게 마냥 슬프네용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1.46)
작성일 09.10 14:01
원래 이쯤엔 부고랑 자식 결혼이랑 비슷하게 와야 하는데 늦게 결혼 출산 + 자녀들도 늦게 결혼으로 50에서 60대초중반까지는 부고만 들리죠 ㅜㅜ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9.10 14:05
@hailote님에게 답글 아 상견례 한 친구가 최초로 나오긴 했습니다...ㅋ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10.♡.108.130)
작성일 09.10 14:05
학교 후배가 10여년전 혈액암으로 작고하였는데...상주가 초등학교 4학년...
20년전 선배는 35살에 집에서 주무시다가 의문사...
회사 친한 직원의 딸래미는대학4학년인데 여름방학때 자다가 의문사...
직원 남편은 자살로 생을 마감...
사촌매형은 나이 50줄에 사업실패로 고민하다 설날에 주무시다 돌아가심...
부고는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더라구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223.♡.177.59)
작성일 09.10 14:16
@아브람님에게 답글 부고는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지만.. 빈도 차이는 있죠...
20,30에 부고소식 들을 일이 많지는 않잖아요. 결혼, 출산 소식에 비하면..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106.♡.66.44)
작성일 09.10 14:34
검은양복이 항상 대기 하고 있습니다.

young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ungyoung (125.♡.207.85)
작성일 09.10 15:35
주변에 부모님 아픈 분들이나
본인이 아픈 분들도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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