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넘으니 부고가 압도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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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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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친구 본인 부고는 아직 없으나...
저번주에 두분 오늘 한분....부모님들이 떠나시네요...ㅠㅠ
이 나이대가 참 경사는 없고 조사만 있을 때라...더욱 우울해 집니다.
40대 초반 까지는 간혹 돌잔치 결혼식도 있고 했는데...
이제는 친구들 암소식...각종 부고.....
처갓집에 부모님에 아픈 와이프에 철없는 자식에...
언제 실직(회사 망) 할지도 모르고...
아 이래서 50대 우울증이 오는구나 싶네요...ㅎㅎ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합시다.
오늘 아이폰16이 나왔지만 용돈 받는 유부에겐....핫핫핫...-_-;;
(과감하게 36개월 카드 할인 통신사 노예를...)
알리에서 아이폰 11프맥 케이스나 잡다한거 사며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습니다..ㅋㅋ
(쓸데없는거 샀다고 종종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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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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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워시타워님의 댓글
40 넘었더니 ... 저녁식사 후에 약먹을 시간을 따로 가질 지경입니다. 혈압 고지혈 갑상선...;; 아마 다음단계가 ... ㅠㅠ
hailote님의 댓글
원래 이쯤엔 부고랑 자식 결혼이랑 비슷하게 와야 하는데 늦게 결혼 출산 + 자녀들도 늦게 결혼으로 50에서 60대초중반까지는 부고만 들리죠 ㅜㅜ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hailote님에게 답글
아 상견례 한 친구가 최초로 나오긴 했습니다...ㅋ
아브람님의 댓글
학교 후배가 10여년전 혈액암으로 작고하였는데...상주가 초등학교 4학년...
20년전 선배는 35살에 집에서 주무시다가 의문사...
회사 친한 직원의 딸래미는대학4학년인데 여름방학때 자다가 의문사...
직원 남편은 자살로 생을 마감...
사촌매형은 나이 50줄에 사업실패로 고민하다 설날에 주무시다 돌아가심...
부고는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더라구요...
20년전 선배는 35살에 집에서 주무시다가 의문사...
회사 친한 직원의 딸래미는대학4학년인데 여름방학때 자다가 의문사...
직원 남편은 자살로 생을 마감...
사촌매형은 나이 50줄에 사업실패로 고민하다 설날에 주무시다 돌아가심...
부고는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더라구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아브람님에게 답글
부고는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지만.. 빈도 차이는 있죠...
20,30에 부고소식 들을 일이 많지는 않잖아요. 결혼, 출산 소식에 비하면..
20,30에 부고소식 들을 일이 많지는 않잖아요. 결혼, 출산 소식에 비하면..
youngyoung님의 댓글
주변에 부모님 아픈 분들이나
본인이 아픈 분들도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ㅜㅜ
본인이 아픈 분들도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ㅜㅜ
밤페이님의 댓글
십중팔구는.. 부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