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충들 정말 짜증나서 피하게 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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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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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충들 때문에 열불이 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여러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는데
예전부터 건물사이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흡연 문제가 심각해서
몇몇 곳에 흡연구역을 지정해놓고
그 외 장소들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리가 있는 건물과 옆건물 사이 공간에서
엄연히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습적으로 담배피는 흡연충들이 계속 목격이 되더군요
3~4주 전 쯤에 흡연족들이 몇명 보이길래
일단 가서 좋게 말했습니다
"여기 엄연히 금연구역이니 흡연구역 가서 피워달라~"
제 말듣고 미안하기는 했는지 바로 담배 끄고 사라지더군요
2주 전쯤에 똑같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또 담배피는게 보이더군요
신기하게 얼굴이 딱 기억 납디다
가서 한 소리 했습니다
솔직히 또 걸린거라 세게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정중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 건물 앞 지나가다가
동일한 인물들이 똑같은 자리에서 또 담배피고 있는 걸 보았네요
너무 열받아서 가서 "야이 흡연충들아. 여기 금연구역인거 안보이냐"라고 하면서 세게 이야기해줫습니다
저 흡연충들을 자꾸 보게 되면서
저도 저런 상황을 자꾸 마주하는게 불편하다보니
피해서 다른 길로 다니게 되기도 합니다.
흡연충들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가 제 건물 후문 쪽인데
차라리 그냥 건물 정문으로 돌아가면 눈에 안 띄게 되서
얼굴 붉힐일 없겠다 싶기도 합니다 ㅠㅠ
이노메 흡연충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ㅠ
댓글 21
/ 1 페이지
pirit님의 댓글
항상 또 그런 사람들은 금연구역에 옹기종기 모여서 피고 있더라고요. 저도 너무 싫습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저는 흡연자들 세금 낼거 다 내고
흡연구역은 정부에서 안만들어놔서
고생이다 싶긴합니다만 근데 있어도 멀다고 안가긴하더라구요;;
증말 짜증나는건 공동주택에서 담배피는인간들 노답이더라구요.
흡연구역은 정부에서 안만들어놔서
고생이다 싶긴합니다만 근데 있어도 멀다고 안가긴하더라구요;;
증말 짜증나는건 공동주택에서 담배피는인간들 노답이더라구요.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아파트는 정말 흡연동 비흡연동 따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흡연부스 있어도 본인도 담배연기 자욱한데 안에 들어가긴 싫은지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고 바닥에 꽁초 버리는 사람들 있습니다.
흡연구역 부족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흡연구역 부족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Drum님의 댓글
세 번째 창피를 당하고도 창피인지 잘못인지 모르고 반복된다면 흡연 이외의 행태도 똑같을 가능성이 크네요.
이자하님의 댓글
흡연하시는 분들 위치선정이 기가 막히죠
아파트에서도 보면 사람없는데서 핀다고 피는 거 같은데
사람 제일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애들 놀이터 근처이던가요
아주 기각 막히죠
흡연구역 찾기 귀찮아 하면서 어떻게 담배는 피는 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에서도 보면 사람없는데서 핀다고 피는 거 같은데
사람 제일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애들 놀이터 근처이던가요
아주 기각 막히죠
흡연구역 찾기 귀찮아 하면서 어떻게 담배는 피는 지 모르겠습니다.
serfcity님의 댓글
매일 산책나갈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야외에서 피는건데도 자꾸 담배냄새를 몇번이고 들이키게 되니까 미추어버립니다 ㅠ 진짜 2만원 빨리가야해요..
세온님의 댓글
아파트 단지내 아이 어린이집 통학로에 있는 벤치에 담배피는 아저씨가 매일 있습니다.
그냥 피해서 다니기는하는데.... 냄새는 멀리 퍼지더군요
그냥 피해서 다니기는하는데.... 냄새는 멀리 퍼지더군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세온님에게 답글
군대에서 배우기로는 냄새가 2k까지는 간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여름엔 일단 50~100미터까진 냄새가 납니다 희안하죠
여름엔 일단 50~100미터까진 냄새가 납니다 희안하죠
PearlCadillac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저는 군대서 체험한건데 산 등성이를 넘어서 오더군요. 훈련때 대항군이 담배연기로 위치특정되서 전멸판정 받은거 봤네요 ㅋ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금연구역 백날 써붙여도 꾸역꾸역 담배 피우고
어린이 집, 초등학교 부근에서도 꼭 피우는 것들 있고
인도에 사람 지나다니는데 그 앞에서 (쳐) 피우고
매우 높은 확률로 가래침 뱉고 꽁초 던지고
정말 못 봐주겠습니다.....
그러고는 들어와서는 냄새 빼고 왔다고 하는데 온몸에서 썩은내와 쩐내가 진동하죠
누가 사람 소개 시켜준다 하면 제일 먼저 흡연 여부부터 물어봅니다. 흡연자는 아예 안 만나고 싶어요.
어린이 집, 초등학교 부근에서도 꼭 피우는 것들 있고
인도에 사람 지나다니는데 그 앞에서 (쳐) 피우고
매우 높은 확률로 가래침 뱉고 꽁초 던지고
정말 못 봐주겠습니다.....
그러고는 들어와서는 냄새 빼고 왔다고 하는데 온몸에서 썩은내와 쩐내가 진동하죠
누가 사람 소개 시켜준다 하면 제일 먼저 흡연 여부부터 물어봅니다. 흡연자는 아예 안 만나고 싶어요.
라바나님의 댓글
서있기조차 귀찮은지 빌라 1층 계단턱에 앉아서 담배 처피우고 있더군요 ㅎㅎ...
연기는 복도로 스멀스멀~~
저는 마약중독자라고 불러줍니다
연기는 복도로 스멀스멀~~
저는 마약중독자라고 불러줍니다
이칼2님의 댓글
이 정부 들어서 더 대놓고 활개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전에는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피는건 거의 못본거 같은데, 최근에는 뭐 대놓고 불붙이면서 걸어가고 난리네요
이전에는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피는건 거의 못본거 같은데, 최근에는 뭐 대놓고 불붙이면서 걸어가고 난리네요
y0ung1l님의 댓글
아파트 지상 주차장 구석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저층은 그 담배냄새 다 들어온다는거 알겠죠?
저층은 그 담배냄새 다 들어온다는거 알겠죠?
r00t님의 댓글
저희집 윗층이 필로티로 비어 있는 공간인데 거기서 담배 피우고 꽁초를 앞으로 던져서 저희 집 거실 창 앞에 쌓이고 있어서 그놈 잡으려고 담배 냄새날때 마다 달려 올라가는데 아직 못 잡고 있네요 ㅠ.ㅠ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아파트가 신혼희망타운이라 애기들 임산부들 엄청 많은데 산책로에 흡연충들 가관이더군요 애들 지나다녀도 산책로서 담배피고 꽁초버려놓고 애들 산책하다 쉬라고 만들어놓은곳은 이미 흡연충들이 담배냄새 쪄들어놧습니다. 진짜 최악이네요
LunaMar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