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관련 진정성을 드러내는 가장 신뢰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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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2024.09.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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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을 말하는 것만으로 진정성이 있다고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상대와의 분쟁상황에서 상대의 진정성을 공격하며 자신만이 진정성이 있는 것처럼 내세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뉴진스 관련 논란에 계속되다보니 피로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제 생각에 이 문제는 그렇게 복잡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저분한 싸움이 길어질 문제도 아닙니다.

본질은 결국 돈문제거든요.

본질이 돈문제인데 그게 아닌 척 분칠해서 쟁점을 꼬는 걸 잘 털어내고 보면 해결방법이 명확히 보입니다.

하이브와 계약해지하고 하이브 나가서 서로 뜻맞는 사람들끼리 행복한 음악활동 하면 됩니다.

계약서 작성할 때 서로 합의하여 약정한 계약해지방법 다시 읽어보고 그대로 하면 됩니다.

계약대로 하기 싫어서 이리저리 사안을 복잡하게 꼬는 거....

그게 바로 양아치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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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 1 페이지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0.♡.188.162)
작성일 09.12 08:54
이시간에도 데뷰하고 싶은 아이돌 연습생이 넘쳐나지요~ 싫으면 안하면 되구요~복잡할 거있나요

러닝머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닝머신 (121.♡.120.158)
작성일 09.12 08:56
민씨는 쿨하게 위약금 다 물어주고 나가서 지 능력대로 좋은데 투자 받아서 지 잘난맛으로 회사 키우면 될일인데 돈도 없으면서 뭐하자는건지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2 09:06
@러닝머신님에게 답글 돈이 있어도 자기 돈 꼬라박아야하면 망설일걸요. 지금 상태면 뉴진스를 계속 끌고가는 것보다 참신한 새얼굴들로 새로 만드는 쪽이 리스크가 낮을 것 같습니다. 결국... 민과도 오래 못 갈 거라 봅니다.
막말로 민이 자기 네임밸류와 미래 걸고 3천억 투자유치해와 뉴진스를 하이브로부터 사와서 향후 10년간 3천억 투자자에게 빚갚는 삶을 살겠다고 선언하면... 하이브도 놔줄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과연...

몰느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몰느님 (124.♡.223.167)
작성일 09.12 10:20
@러닝머신님에게 답글 왜냐하면 지금 대표자리부터 뉴진스 만들기까지 다 방시혁 돈으로만 했거든요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23.♡.179.250)
작성일 09.12 08:57
유튜브 댓글 같은데서 팬들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하이브는 투자만 하고 아무런 간섭도 하면 안된다는 취지로 말하더라고요.
음.. 자본주의에서 그게 되는지 의문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2 09:01
@박스엔님에게 답글 권리는 안주고 의무만 져라? 지들이 하는 주장이야말로 누구 표현대로 하자면...
니들 양아치니?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9.12 09:07
@박스엔님에게 답글 팬이라 그런거죠 일반인들은 그리 생각 안해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09.12 09:09
@박스엔님에게 답글 그건 투자자가 결정하는거지 팬들이 결정하는 것도 민희진이 결정하는 것도 아니죠
본인들 일하는 회사 사장한테 월급만 주고 일하는데 눈꼽만치도 간섭하지 말라고 해보라죠 어디..

세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211.♡.196.252)
작성일 09.12 09:17
@박스엔님에게 답글 수익 전액 하이브로 보내고 민과 아티스트들은 월급과 약간의 인센티브 받는다면 인정합니다
돈이 아니라 아트를 하길 원하는 것이잖아요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20.♡.189.186)
작성일 09.12 09:17
@박스엔님에게 답글 말만 멀티레이블이고 인수합병식으로 규모를 키워서 수시로 간섭하는 하이브가 특이한겁니다.
CJ나 카카오등 대형기업에서 엔터기업을 인수해서 키우는 방식은 보통 투자와 이익 회수 정도에 그치지
(뭐 자사 홍보나 광고 정도에 필요하면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할 수는 있겠지만..)
하이브같이 간섭하지 않아요.

SM이나 이담도 카카오 계열사지만 프로듀싱이나 경영 자체에 간섭하진 않잖아요.
CJ도 다양한 엔터 회사가 계열사로 있지만 일일히 신경쓰지 않구요.

하이브만 유독 멀티레이블이라면서 레이블의 독립성을 침해하는게 눈에 띄도록 강합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9.12 09:23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기본적으로 하신 말씀은 맞는 말입니다만, 민희진이 하위 레이블에 걸맞는 태도를 보였는지는 의문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2 09:24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그럼 SM에 있었어야죠? 누가 목에 칼 들이대고 하이브 오라고 협박하고 강제로 계약서에 싸인하게 했나요? 레이블의 독립성 보장이 무슨 절대가치라도 되나요? 투자자가 계약내용에 따라 자기 권한을 행사하는 걸 잘못이라고 할 순 없다 봅니다.
게다가 SM에서는 민희진에게 해주지 않던 파격적 대우를 해준 걸 간과해서는 안되구요.  저는 방시혁이 호구같아 보입니다. 뭘 그렇게 퍼줬지? 싶거든요.

겜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겜돌이 (211.♡.96.239)
작성일 09.12 09:30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하이브가 독립성을 지켜줬으면 쏘쓰가 어도어한테 연습생 내줬을리가 없었겠네요.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2 09:36
@겜돌이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네요.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 연습생 빼올 때에는 다른 산하 레이블의 독립성 따윈 안중에 없었겠네요. ㅎㅎㅎ

blscr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scrn (180.♡.75.159)
작성일 09.12 09:35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나름 이 사태에 대해 어느정도 유튜브도 보아왔고 게시글도 관심있게 보아왔는데요.

다른 레이블같은 경우는 모르겠지만, 어도어 같은 경우 민희진에게 전권을 준것 같고,
그 외엔 간섭이라기보단 지원을 해준것 같은데, 물론 제가 모르는 세세한 사항도 있긴 하겠죠.
심하게 간섭한건 민희진 사태 이후로 알고 있는데,
다른 대형기업이라고 같은 상황에 다르게 대처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대형 기업같은 경우 프로듀싱은 모르겠지만,
경영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성립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최소 대주주가 이사진을 지명하지 않는지요?
오히려 어도어 같은 경우 대주주가 아닌 민희진씨에게 이사 구성 전권까지 준거니,
다른 대형기업에 비해 더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해준거라 생각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 모르겠네요.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20.♡.189.186)
작성일 09.12 09:52
@blscrn님에게 답글 CJ계열사인 AOMG라는 힙합 레이블의 경우
최근까지 대표이사였던 DJ펌킨(이수혁)이 사임한 뒤 새로 이사가 세워졌지만
CJ 쪽에서 보낸 이사가 아닌 줄곧 AOMG에서 일하고 AOMG에서 파생된 하이어뮤직이라는 회사의
이사였던 유덕곤이라는 분이 대표이사로 취임된 사례가 있습니다.

blscr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scrn (180.♡.75.159)
작성일 09.12 09:55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대표 이사 말고 전체 이사진이 CJ쪽이 하나도 없단 말인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대주주 이사진이란 말은 출신을 떠나서 대주주 의견을 따르는 이사진을 말하는 겁니다.
일반 회사 이사진도 일부 사외 이사말곤, 대부분 자기 회사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이사진으로 된거죠.

어도어 같은 경우도, 이전엔 민희진씨와 같이 일하던 측근이나 어도어 직원이 이사진으로 구성되었지 않는지요?
저도 한명한명을 다 알진 못하니 확신은 못하겠지만, 최소 어도어 대주주인 하이브쪽 이사진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사진이 내부 아이템 탈취 모의를 했는데, 이걸 어느 회사가 방관하는지요?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20.♡.189.186)
작성일 09.12 10:02
@blscrn님에게 답글 검색해봤지만 대표이사외에 또다른 이사는 보이지 않네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9.12 09:49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특이한 것이지 못할 짓은 아닌거 같더군요.
팬들 생각은 다른가 보지만요.
대중의 지지를 받기는 어려운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12 11:16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간섭 받기 싫으면 애초에 계약할때  그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명문화 하면 됩니다 
그런데 계약할때는 돈과 네임 밸류 때문에 가만히 있다 
나중에 좀 뜨고 나서 불공정이다 뭐다 하면 안되죠
비지니스에서는 계약대로 하는 겁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203.♡.71.109)
작성일 09.12 12:39
@박스엔님에게 답글 제가 사장에게
“당신은 나에게 월급만 줘라. 이래라 저래라 내가 하는 일에 말하지 마라”
라고 한다면 다들 뭐라고 댓글을 달지 궁금해지는군요

nuovo님의 댓글

작성자 nuovo (211.♡.169.87)
작성일 09.12 08:58
가스라이팅으로 민희진만이 자기들을 제일 부유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거죠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81.2)
작성일 09.12 09:17
본질은 돈 문제인데 그게 아닌척...
듣고보니 지금 의사 집단 행동이랑 같네요.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2 09:25
@윰어님에게 답글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일어나는 분쟁은 거의 100% 본질은 돈문제입니다. 아닌척 분칠하는 자들의 말이 꼬이는 이유가 그래서죠.

수선영님의 댓글

작성자 수선영 (210.♡.182.121)
작성일 09.12 09:29

조국수호이님의 댓글

작성자 조국수호이 (106.♡.142.157)
작성일 09.12 09:30
부모님 도움 받아 결혼하면 참견받을 수 밖에 없죠.
억울하면 자기들 모은 돈으로 결혼하고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면 됩니다.
도움은 도움대로 받고 간섭은 안받겠다?
할많하않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9.12 09:32
"이건 돈 문제의 차원이 아닙니다!"
"이건 돈 이전에 음악적 자존심의 문제입니다."
이런 말은 돈 문제가 핵심이지만
그렇게 저열하게 보이고 싶지 않을때 하는 리토릭일 뿐이더라구요.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40.♡.29.2)
작성일 09.12 09:37
도저히 납득이 안 되어 댓글을 답니다.
제게는 딱히 누굴 더 두둔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우리가 저 사건애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걸까요?
본질이 돈 문제라고요?
계약서대로 하면 그만 이라고요?
이걸 다른 곳에도 똑같이 적용해 보세요.
부당 노동 계약이라도 계약이니 지켜야 한다고 할 수 있고
갑에 유리한 불공정 계약이라도 계약이니까 계약대로 해야죠.
결국 돈 문제이기도 하고 말이죠.
쟤들이 다투는 거야 그냥 불구경이나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이런 식의 논리를 보는 것은 정말 불편하군요.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2 09:43
@mtrz님에게 답글 볼공정계약을 옹호하자는 주장은 적어도 저는 한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브와 민희진의 계약은 민희진에게 불리한 계약은커녕 업계에서도 전무후무한 민희진에게 파격적으로 퍼주는 계약으로 봅니다. 이 지점에서 이견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건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불공정계약을 옹호하는 주장을 한 것인양 댓글을 다신 건 매우 불편합니다.

mtr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trz (140.♡.29.2)
작성일 09.12 09:48
@콘헤드님에게 답글 불공정 계약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약 내용을 모르고 그들의 사정도 모릅니다.
사안을 딱 잘라서 말하려면 그 만한 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확신을 가지신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안타까움은 금할 수가 없네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39.♡.230.8)
작성일 09.12 10:05
@mtrz님에게 답글 이 상황이 부당 노동, 불공정 계약이고 계약서에 정말 이상한 내용이 있었다면 지금까지의 언론플레이에서 드러났을 테고, 아니더라도 곧 법정에서 밝혀지겠죠. 다만 저나 많은 분들이 느끼기에 여태까지의 언론전이나 드러난 자료들상으로는 불공정으로 느껴지는 게 딱히 없으니 본문 글에도 공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작 이 정도 의견표출도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애매한 건 아닌 것 같네요. 애초에 흙탕물 각오하고 여론전 시작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이런 거 다 예상했을 거잖아요? 전 노랑머리 변호사가 젠더이슈 들먹였을 때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흙탕물 일으키려고 오만 데 피해를 다 주고 피곤하게 하는 상황이요. 오히려 젠더 이슈는 퇴보해버렸고 이건 오롯이 노랑머리 책임이지 노랑머리를 비판한 사람들의.책임은 아니죠.

blscr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scrn (180.♡.75.159)
작성일 09.12 09:47
@mtrz님에게 답글 부당노동계약이나 불공정 계약은 당연 지킬 필요 없죠.

아마도 다른 댓글 다는 분들 의견은
하이브가 민희진씨나 뉴진스에게 큰 불공정 계약을 한건 없다고 보고,
그외엔 하이브나 민희진씨, 뉴진스 모두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는 말 같습니다.

자기 노력의 결실이 돈이지,  돈이 나쁜건 아니거든요.
뉴진스가 그들 노력에 따른 큰 결실이 없더라도,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다는 주장은 아니라 생각하는거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구요.

변덕원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변덕원숭이 (211.♡.77.2)
작성일 09.12 09:51
@mtrz님에게 답글 어느 부분이 불공정 계약이며 부당 노동 계약인지 일반인들은 잘 모르조.
일반 직장인 입장인 저는 쿠테타로 보이긴 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09.12 10:01
@mtrz님에게 답글 네 다른데 적용해도 똑 같습니다 ㅎㅎ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12 11:21
@mtrz님에게 답글 예 계약이 불법이 아닌 이상 그 계약이 불공정하다 생각 되도 당연히 계약은 지켜야죠  그게 싫으면 계약 안하면 됩니다
그게 자본주의고 공정한 겁니다
 정 그 계약 대로 못하겠다 하면 이전 계약에 명기 되어 있는대로  위약금 물어주고 계약 해지 하던가 계약 변경을 위해 협상하고 새로운 계약서 써야죠 
물론 계약 변경을 요구 한 만큼 그에 대한 대가도 지불해야 하는 거고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9.12 09:37
호모 사피엔스는 언제나 항상 감정이 이성을 앞섭니다.
아티스트라는 듣기 좋은 미사여구가 보기 좋은 포장지로 쓰이고 있지만, 본질은 돈이죠.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106.♡.236.122)
작성일 09.12 09:45
민희진은 처음에 하이브와 맺은 소위 말하는 수천억짜리 계약이 어른거릴꺼고
그거때문에 자꾸 어깃장을 놓는다고 생각됩니다.

민희진은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니 다른 앙님들 말씀하신대로 투자자 끌고와서 어도어 인수하던, 뉴진스 인수하던 하면 됩니다
.
.
.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 인데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09.12 09:59
하이브에서 계약을 해지해줄 이유가 전혀 없죠.
이제까지 투자하고 키운 시간이 있는데 말이죠.
게약을 해지하고 싶으면 위약금 물고 정당한 절차로 한다면 누가 뭐라 안할겁니다.

민씨 팬들의 궤변은 '놔주면 되지 않냐' 라는 이상한 논리를 종종 보이던데,
반대로 포기하면 깔끔한데 말이죠 ㅎㅎ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9.12 10:06
그래서 어제 라이브도 안좋게 봅니다.
귀책사유를 피하려고 다른 말만 하고
민씨나 다른 사람의 말만으로 저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달려옹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10.213)
작성일 09.12 10:29
이건 이미 돈보다는 자존심싸움입니다.

양말곰님의 댓글

작성자 양말곰 (118.♡.74.116)
작성일 09.12 11:51
뭐든지 돈이라니… 예전에는 사람 낳고 돈 낳지 돈 낳고 사람 낳냐라는 말도 있었는데…
여기 글쓰시는 분들 다들 어른 이실텐데, 이런글들 너무 실망이네요.

꽃갈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꽃갈피 (118.♡.14.148)
작성일 09.12 13:15
@양말곰님에게 답글 죄송한데 그건 돈과 목숨의 가치 차이 아닌가요? 이게 목숨 걸린 일인지...

양말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양말곰 (118.♡.74.3)
작성일 09.12 13:36
@꽃갈피님에게 답글 사람 낳고 돈 낳지 돈 낳고 사람 낳냐??  너는 인간이 왜 그러냐??
보통 이렇게 쓰이는게 관용구 입니다.
목숨이 달릴때 보다는 인간성이 없는 사람을 지칭 할때 씁니다.

꽃갈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꽃갈피 (118.♡.91.88)
작성일 09.14 23:37
@양말곰님에게 답글 설명 감사합니다. 여기 자기돈으로 하는 행동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남의돈을 이용해서 본인의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에 어이없어할 뿐

KINGT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INGTH (101.♡.8.17)
작성일 09.12 11:53
간단하게 회사는 지분많은사람이 하고싶은거 하는건데 왜 최대주주도 아닌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제 성공해보니 내꺼 같은데 아깝겠죠. 그럼 처음부터 본인돈으로 하면 되는건데 자본주의사회에서 감정에 호소 하는게 말이나 되는소리인지..

whistl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istling (106.♡.194.9)
작성일 09.12 12:04
가장 큰돈 번건 하이브지 결국 1000억 세이브하고 뉴진스는 계속 돈들어오고 하이브의 꿩먹고 알먹는 장사 ㅎㅎ

보노보노야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노보노야임마 (223.♡.178.27)
작성일 09.12 12:17
돈으로 몰아 가는 것 자체가 악의
적입니다. 돈때문에 생긴 분쟁이 아닙니다. 방시혁의 제작자로서의 능력과 경쟁자 민희진의 예기로 보입니다. 제가 볼땐

Novonordis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vonordisk (172.♡.94.47)
작성일 09.12 12:25
@보노보노야임마님에게 답글 최소한 민희진이 다른 투자자금 끌여들여
본인의 회사로 만들 속셈이 들키기 전까지는 그말이 맞죠.
그 이후 부터는 회사 빼앗으려는 날강도로 보이네요.
민희진이 깔끔하게 계약기간 지키고 1000억 이상의 보상을 받고
나가서 자기 사업했으면 되는 문제 입니가
뉴진스 먹으려니 이사단인거죠

속셈이 들켰는데 돈때문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보면
신기합니다
정당한 대가 없이 남의 사업체를 뺏으려는게
사기 아니예요??

꽃갈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꽃갈피 (118.♡.14.148)
작성일 09.12 13:17
@보노보노야임마님에게 답글 둘이 경쟁 회사인가요? 하이브 지분아닌가요?

요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오옹 (121.♡.136.19)
작성일 09.12 13:28
@보노보노야임마님에게 답글 민희진 사태에서 방시혁 프로듀싱 능력은 별개라고 봅니다.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니 민희진을 큰돈 투자해서 데려온거고 그런 투자가 취미나 자아실현이 목표인것도 아니죠. 결국 사업적인 판단에 의한 관계 성립인거고 그러니 애초에 관계성립 목적부터 자본(돈)을 빼놓고 얘기할수가 없는 겁니다.
좀 과장되지만 비유하자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게 메디치 가문은 별로 한게 없다- 라는거랑 같은 얘기죠.
명예, 인지도 등 목적이 돈 자체가 아닐 수는 있어도 상호 이해타산 관계의 성립이 돈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기에
돈을 빼고 판단하는게 말이 되긴 한건가 싶네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작성자 지지브러더스 (203.♡.145.133)
작성일 09.12 13:12
하이브는 나가고 싶고, 돈은 다 받고 싶고, 뉴진스도 데리고 가고 싶고...

헤에님의 댓글

작성자 헤에 (203.♡.8.208)
작성일 09.12 14:15
위약금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여부는 모르겠으나 위약금을 지금까지 벌어들인 돈도 아닌 앞으로 벌어들일 돈까지 쳐서 내야된다는 얘기들이 많죠. 피프티피프티 사태때에도 그래서 백억단위의 위약금 얘기가 있고, 뉴진스는 천억단위 위약금 얘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거액의 위약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돈 얘기 없이 예술 활동만 하라고 하는 것도 우숩고 위약 따위는 고려도 하지말고 노예식으로 하라는 데로 일해라하는 것도 우숩네요.
아이돌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들여야하는 하는 만큼, 소속사는 아이돌이 편안히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각종 이슈에 맞서 아이돌을 보호해야하는 의무 또한 계약에 필수로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라이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은 하니가 타아이돌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같은 공간에서 들었다는 것과 그런 사실을 어도어 대표에게 얘기했으나 증거가 없다고 아무런 대처를 해주지 않았다는 점, 뉴진스에게 동의받지 않았던 여러 영상과 자료가 언론에 공개되었음에도 제대로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다는 점, 그동안 같이 일해왔던 감독들과 아무런 설명없이 더이상 일할 수 없게된 점, 그동안 만들었던 저작물들이 해손될 뻔한 점 등입니다. 위의 문제점들은 모두 아이돌의 보호의무와 창작환경 제공의무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고 정당한 주장입니다. 민희진 등을 원래대로 복귀시키라는 요구사항은 들어주기 어렵다 할지라도 문제제기가 무시될 얘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민희진과 하이브의 분쟁에 있어 다양한 얘기를 할 수 있지만, 뉴진스까지 걸고 매도하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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