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머리 변천사

Lv.1 바이어스 (183.♡.141.245)

2024년 9월 12일 AM 10:42 · 수정됨(12:38)

조회 1,665 공감 0


남편이 어느 날 하나로 묶은 제 머리를 보더니

머리를 안 잘라도 되고 묶으니 편해 보인다며 길러서 묶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띠도 하고 한참을 고생하더니 똥머리를 할 정도로 길러서 묶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귀 주변과 목 뒤쪽으로 나오는 잔머리들이 성가시다며 점점 바리깡으로 파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묶는 머리가 귀찮다며 파마를 한다고 합니다.

미치광이 과학자 머리를 하고 왔더군요.


이걸로 끝났나 했는데 긴 머리가 성가시다며 다시 미용실에 다녀오겠다고 합니다.

마이콜이 돼서 왔네요.


아주 만족해 합니다.

여러분 머리의 완성은 마이콜입니다?


댓글 (7)

  • myrandy

    myrandy Lv.1

    24.09.12 · 121.♡.27.104

    오래전에, 13년전 쯤 ??
    머리털 묶고 다닐 정도로 길렀습니다.
    그러다 귀찮아서 삭발을 했죠. ^^

    마눌님이 지금도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오빠는 왜 이리 극단적이야 ?? 라면서요~
  • 바이어스 Lv.1 → myrandy 작성자

    24.09.12 · 183.♡.141.245

    이미 삭발도 다 거친 단계라는게 ㅎㅎ
    전 머리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고 살면 무슨 재민가해서 상관은 안 합니다.
  • kosdaq50

    kosdaq50 Lv.1

    24.09.12 · 223.♡.90.159

    마지막의 저 파마머리한 사람들의 스타일이 저렇게 진행된 거로군요
  • 옥천

    옥천 Lv.1

    24.09.12 · 203.♡.176.144

    편한건 파마가 진리죠.
  • 롭순

    롭순 Lv.1

    24.09.12 · 59.♡.129.193

    아.. 저도 앞머리가 눈을 너무 찔러서 주말에 파마하러 갑니다.. 볶아놓으면 덜 찌르더라구요.
  • 곽공

    곽공 Lv.1

    24.09.12 · 121.♡.124.99

    허리까지 안 자르다가...아내가 싫어해서. 삭발을 하니 좋아하네요...(문제는 이제는 아들이 머리를 안자르고 있어요....)
  • 재원34

    재원34 Lv.1

    24.09.12 · 117.♡.2.142

    그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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