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계엄이

꿈속에서 비밀조직(?)에서 계엄을 막는 일을 하다가 깼는데 엄청 피곤한 것이 화장실에 기어가다 시피 했습니다, ㅠㅠ.

처음엔 촛불시위에 맞대응으로 안티 시위를 하면서 여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뭔짓을 해서라도 촛불시위에서 폭력을 행사하게 해라, 너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다 걱정하지마라 하면서 폭력시위를 유도하려고 했는데 이것들이 돈만 먹고 튀어서 실패.

(근데 이걸 저는 어케 알고 있었는지 ㅋㅋㅋ, 꿈이었으니 그랬겠죠)

그래서, 상대조직에서 생각해낸 방법이 왜국의 조직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입국이 자유로워진 것을 이용해 고도의 기술훈련을 받은 조직을 들여 와서 불시의 테러를 다수 감행시킨 후 자국으로 돌려보내고, 테러는 반국가세력(?)에게 뒤집어 씌운다라는 계획을 입수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중에 급하게 연락을 받아 눈물을 머금고 멈출 수 밖에 없었으니...

네, 연락이 오길 화장실에 빨리 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이든 군이든 말은 왜 그렇게 안 들어먹는 지...

어떻게 연락이 된 국회의원은 정말 나이브하게 왜국의 조직이 들어와서 테러를 감행할 이유가 없다 그러질 않나, ㅠㅠ.

하... 얼마나 뛰어 다녔는지 앞서 적은 것처럼 화장실에 기어가다 시피했습니다.

꿈이든 현실이든 어우 피곤하지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