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평화로운 시위대의 폭력을 조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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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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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여했던 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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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산업노조 결의대회는 연설과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한 노동자들은 질서있고 평화롭게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소음 기준을 핑계로 방패를 든 경찰병력이 무대로 진입하면서 대회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참석했던 국회의원들이 경찰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경찰은 이를 무시하고 밀어버렸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들이 여럿 발생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기관 등에 극우인사들이 대거 포진되고, 거의 모든 집회시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도 매우 난폭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 곳곳에 암약한 반국가세력, 반대한민국 세력"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국민"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당시 경찰의 진입으로 부상을 당한 박홍배 의원이 올린 현장상황 영상을 첨부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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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온갖 핑게를 대고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경찰을 보니 윤가일당의 마지막을 재촉하는거 같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
프락치들과 상호작용 하려고 저런것도 투입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