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과 반성이 사라지는 사회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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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재명보유국 122.♡.173.101
작성일 2024.09.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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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자기가 죄를 지어놓고도

일단 기자들 불러 모아서

난 억울해 죽겠다고 하는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렉카 행위들을 

가십처럼 쉽게 넘길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9.13 20:29
지금은 뻔뻔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득세하는 세상입니다.

neodisk님의 댓글

작성자 neodisk (121.♡.166.17)
작성일 09.13 20:50
뻔뻔하고 저급한 인간들..

곰이형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210.♡.55.171)
작성일 09.13 20:52
민씨 광신도들 몰려올까 무섭네요

올망졸망님의 댓글

작성자 올망졸망 (222.♡.37.224)
작성일 09.13 22:18
아무리 그래도 정봉주가 거늬 준석 명보 철수급은
아니지 않을까요 ㄷㄷ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irdofHermes (119.♡.14.186)
작성일 09.13 22:30
2010년 쥐새끼 이후로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가 더 가속화 되었고 제가 현재 읽고있는 '자살하는 대한민국'이란 책에서도 2010년을 분기점으로 부동산 및 원래 우리라는 공동체의 마인드가 그래도 살아있었는데 이후로 '부자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광고 하는 것도 있었죠. 꼼꼼하게 한전 적자나게 만든 대기업 발전소를 통해 비싼 비용에 한전이 전력을 수급 한 이후부터 현재의 한전 부채비용이 200조원에 달하는 거죠. 그리고 사교육과 자사고의 증가와 공동체라는 개념은 무너지고 개인의 원자화외 무한 경쟁 약육강식의 체제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죠.

이때부터, 노 전대통령 때는 웰빙이란 말이 유명했었죠. 근데 쥐새끼 이후로는 생산성은 낮고 금융권과 보험사 증권사들은 복집하고 어려운 각종 금융 파생상품과 토목건설업쪽으로 엄청난 돈이 정부에서 지출되고 꼼꼼함 쥐는 열심히 갉아쳐먹었죠.

그리고 '돈이 최고다.'라는 마인드가 자리잡았었기에 현재에까지 이르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한 놈이라고 봅니다.

이 책에서 예로 말하는게 대체로 우리나라는 시험이한게 가장 공정하다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를 보면 60프로 이상이 공정하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헌데 수능에도 함정이 있죠. '서울대 의대 입학생 중 30프로가 서울 강남.서초'라고 합니다.

이건 무얼 뜻할까요? 사람들이 불편해 말하지 않는 '출발점'이 다르다죠. 강남.서초는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의대반 설립해서 조기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부모의 경제력이 뒷받침 돼죠.

지방은 어떤가요? 그리고 소위 일타강사라 불리는 유명강사와 학원들의 사교육 시장은 강남 대치동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지방이나 경기 일반 월급쟁이들이 한달에 200-300만원씩 하는 애들 사교육비를 감앙할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은 엄두조차 못냅니다.
'수능이란 시험 하나로 영어듣기 시간에 비행기와 주변 공사 소음까지 자제해야 한다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고 이 시험에 의해 서울 스카이를 가느냐 라니면 카이스트 포공괴 카이스트는 서울대랑 동급으로 보기에 이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즉, 애당초 시험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다수가 수능의 점수 그리고 어떤 대학 간판을 따느냐에 좌우되는 것은 부모의 제력의 여부에 따라 출발점이 되기에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것이죠.

현재도 이전과 같이 각자도생의 시대는 여전하고 저출산의 여파로 지방거점대학의 위상은 날로 악화될 것이고 서울에 위치한 이름있는 대학들로 입학할 것이고 그에따른 부는 서울 그리고 경기도 권으로 더욱 집중될 것이며 지방의 소멸화는 더 악순환의 싸이클은 이젠 걷잡을 수 없다고 봅니다.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174.♡.131.108)
작성일 09.14 00:46
반지성주의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논리가 보편화됐고요
그런 우수꽝스럽고 무식한 논리가 떳떳해졌어요

plaintext님의 댓글

작성자 plaintext (112.♡.131.209)
작성일 09.14 01:11
이게 세상인가 싶어 체념하다가도
살아있는 한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해야겠단 생각을 하게되는
저 같은 사람이 더 많을거란 희망을 다지게됩니다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123.♡.220.53)
작성일 09.14 01:20
어떻게 해서든 결과가 좋으면 다 된다고 했던, 그리고 그 결과로 잘먹고 잘 사는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
결자해지로 다 해결하고 사라져줘야 하는데...답답하고 참담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9.14 08:06
@북명곤님에게 답글 이 논리 자체도 잘못이라고 봅니다. 기성세대가 다 잘먹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젊은세대가 다 못먹고 못사는것도 아니죠
그리고 젊은세대라고 마냥 어린애도 아닌데요...무조건 기성세대 잘못이라고 하면서 오냐오냐 해준게 더 잘못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걸 기성세대가 잘못했다 한다면 그건 맞는 말이다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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