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투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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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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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으로 지구에 귀환한 보잉의 신형 우주선 '스타라이너'의 우주비행사 2명이 ISS=국제우주정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주비행사 새니 윌리엄스(Sani Williams)는 "이는 중요한 시민의 의무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SS에 머물고 있는 두 사람은 무중력 상태로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있었지만 몸과 마음 모두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 용지는 몇 주 안에 우주로 배달될 것입니다.
보잉의 라이벌인 스페이스X 우주선은 9월 24일 이후 발사될 예정이며, 두 우주선은 2025년에 승무원과 함께 지구로 귀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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