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이 고향인분들..다들 귀성잘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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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121.♡.203.148
작성일 2024.09.14 16:02
6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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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아직 살고 계시구요.

저는 고등학교까지 삼척에서 다니고 계속 객지 떠돌다가 이젠 중국에 나와있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여동생내외가 가까운데 살아서 자주 부모님 챙겨줬는데 올초에 매제가 교수임용되면서 타지로 나갔습니다..


아직 미혼인 남동생이 오늘 삼척내려가서 부모님 모시고 부산 여행 한다고 합니다..


삼척에는 한달전에 정기휴가때 가족이랑 다녀왔구요. 그립네요. 그 오랜 동네가..오늘따라 더욱 그래요.

댓글 4 / 1 페이지

김남용님의 댓글

작성자 김남용 (223.♡.192.139)
작성일 09.14 16:39
지금 동생네 가족이랑 점심 먹고 와이프랑 둘이서 쏠비치 뒤쪽 주차장에 차 대고 누워서 한잠 잤는데 파도소리도 감미롭고 나른하던 식곤증도 가시고 마냥 행복하네요. ㅎㅎㅎ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121.♡.203.148)
작성일 09.14 16:40
@김남용님에게 답글 부럽네요. 일기예보보니 동해안은 시원한듯 하네요.

밤양갱님의 댓글

작성자 밤양갱 (211.♡.252.179)
작성일 09.14 16:43
삼척에서 2달 좀 안 되게 거주했었넨요. 사단 신교대,,

권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권오리 (106.♡.128.214)
작성일 09.14 19:33
저도 삼척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쭉 서울 살고 있습니다. 전 추석 전날에 내려갑니다. 동향인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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