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먹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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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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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가끔 도전해보는데 저에겐 너무 쓰거나 탄 맛때문에 못마시겠어요.
전 우유들어간 살짝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칼로리가 높아서 마실때마다 살이 찌는 느낌이에요.
아메리카노를 맛으로 구분하는거 보면 부럽네요.
술도 써서 안마시는데 전 쓴거랑 인연이 없나봅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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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고구미님의 댓글
도전을 원하신다면 물을 좀 타서 보리차 처럼 연하게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 저도 이게무슨 사약인가 했는데 더울때 시원하고 연하게 마셨더니 마셔볼만 했던 것 같아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직접 원두 볶는 집에 가서 커피 잘 못마신다고 먼저 말씀하시고, 리스트레토 즉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25%정도 양 작게 추출해서 아메리카노 만들어달라고 해보세요. 조금 식혀서 드셔보세요. 고소한 맛이 더 살아 있어서 드실만 할겁니다.
글록님의 댓글
써서 못드시면 시럽 넣으셔야죠 ㅋㅋㅋ 전 아메리카노 연하게 탄게 좋습니다. 저도 쓴게 싫어요 ㅠㅠ
조알님의 댓글
아메리카노의 재료가 되는 에스프레소는 잘 내리면 향이 좋지만, 보통 내리는 사람의 기술 유무에 따라 탄맛이나 쓴맛만 강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맞는 커피점을 찾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근데 아메리카노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드립커피부터 시작하면서 커피 향을 알아가고 즐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쪽이 커피 콩에서 섬세한 향을 좀더 많이 뽑아내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기에 조금 더 최적화 되어 있거든요..
근데 아메리카노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드립커피부터 시작하면서 커피 향을 알아가고 즐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쪽이 커피 콩에서 섬세한 향을 좀더 많이 뽑아내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기에 조금 더 최적화 되어 있거든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아메리카노는 맛으로 먹는건 아니라 ㅠㅠ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원두는 구수한거 좋아하는 우리나라 입맛에 맞추느라 강배전 경향이 강해서 쓴맛이 나죠... 개인 커피숍 가서 드립으로 드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ㄷㄷㄷ
단아님의 댓글
저는 아메리카노와 라면을 맛있게 먹는 사람 보면 뭔가 인생의 재미를 두개 더 아는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도대체 그 두개의 맛을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맥주요. 맥주 마시면 갈증이 풀린다는데..전 맛도 없고 갈증도 더 심해져서 결국 물마셔요^^;
gandalf님의 댓글
게다가 요새 저가 카페가 많이 생겨서 맛없는 아메리카노 파는데가 많아진 것도 한몫한 걸꺼에요;
제 주변에도 스벅 아메리카노 맛없다는 분들 예전부터 있엇는데... 요새는 차라리 스벅이 낫다는 의견이 많아서;
제 주변에도 스벅 아메리카노 맛없다는 분들 예전부터 있엇는데... 요새는 차라리 스벅이 낫다는 의견이 많아서;
456123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