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아변, 당신의 배우자를 평가해 드립니다 | 9단계 인간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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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원 58.♡.240.233
작성일 2024.09.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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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zSR-QI-tZk?si=okpfMZM_PnY7RdUg


우연히 보게된 유튜브입니다.

공자가 분류한 인간의 9단계라는게 참 흥미롭더군요.

상중하로 나누고.. 각각의 단계를 또 상중하로 나눠서 총 9단계입니다.

여기서 제가 흥미로웠던건... 

공자는 중중 미만.. 그러니까 중하부터는 말을 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간절한 사람은 변하고 변하게 되면 통하게 되고 통하게 되면 원하는걸 얻게 된다.

따라서 사람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자신을 알고 노력해야한다는거죠.

여기서 상상과 하하는 변하지 않습니다.

상상은 좋은것에 끝판왕이니 더이상 올라간 단계가 없으니 변하지 않는다는거고..

하하는 고집불통이라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중하부터는 바뀔 가능성이 없기에 괜히 거기에 힘빼지 말고 말도섞지말라는 것이였습니다.


전 2찍들 굳이 설득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욕(??)만 할 뿐이죠.

그럼 꼭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들도 설득할수 있다 그런데 니가 그렇게 비판하는 바람에 

저들이 안돌아온다. 다음 정권도 뺏길거냐?? 너같은 강경파 때문엔 그런거다 라고 말이죠.


지금 같은 상황에서 2찍이고... 뭐 쪼그만한 이슈만 발생해도 민주당 탓이네.. 민주당 못뽑겠네 하는 사람..

즉 궁, 간절하지 않는 사람인데... 우리가 설득한다고 변화할까요??


저는 전향한 2찍은 환영하고 칭찬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즉 간절하기에 변화한 사람은 다음단계로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기에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재미있게도... 하하 단계는 공자님은 벌레로 보셨더라구요 ㅎ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우리도 일베를 벌레 취급하니까요.


저에게 왜 2찍들 설득안하고 그렇게 비판만 하냐는 사람에게 써먹을 논거를 하나 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자님 ㅎㅎㅎㅎ




댓글 3 / 1 페이지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9.15 08:58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만 혹시 저 분 2찍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인가 논어 관련한 내용을 얼핏 봤었는데, 당시 자칭보수라는 자들과 연관된 인물이구나 싶어서 그후로는 안 보고 있습니다만, 제가 오해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오해였거나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다면 다시 봐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우원 (58.♡.240.233)
작성일 09.15 10:15
@마카로니님에게 답글 2찍이라고 확정지을려면.. 본인이 그 뒷받침할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간단히 검색이라도 해보시지 그랬어요.
나무위키에 딱히 걸리는 것 없고...
함익병과 친한것 정도??
어떻게 보면 공자님 말이 또 맞는것 같네요..
궁즉변... 본인이 원하질 않는데.. 변할리가 없겠죠 ㅎㅎㅎ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9.15 20:59
안녕하세요
지금 대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이동 중에 질문을 올리느라 서둘렀던 감이 있습니다만, 가물가물 기억이 날 듯 말 듯했는데 대댓글 읽으면서 딱 하나만 기억이 났습니다.

그 변호사분의 스승이란 분께서 ”이한우의 논어“ 저자 분이시던데, 월간조선에 연재를, 적어도 두 개 이상 하시는 분이라는 기사의 링크입니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amp/viw.asp?ctcd=L&nNewsNumb=202404100002

(조선일보 계열에 연재한다고 모두가 이찍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스승 관련해서 말고도 예전에 제가 아변 구독을 취소했던 계기가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아 우익 쪽인가보다”라고 느끼게 하는 인간관계들이 몇 개 눈에 띄었었던 것이 그 원인이었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쭤본 이유는 구독 끊은 이후 저 분의 유튭을 전혀 안 봤기 때문에 혹시 제 우려를 불식시켜줄 컨텐츠들이 업데이트됐을지도 몰라서였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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