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랜드 다녀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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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18.♡.11.108
작성일 2024.09.15 09:12
1,2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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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어로 레트로 느낌이더라고요.

추억이 방울방울 



팝콘통 디자인 좀 보세요. ㅎㅎㅎ

떠버기, 개골구리 시절 느낌 납니다 ㅋㅋㅋ


어제는 줄 거의 안서고 놀이기구 잘타고 왔습니다.

근데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거의 30년만에 다시 간 서울랜드였는데요

그때 탔던 놀이기구들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근데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무지개 자전거는 터닝메카드 어쩌고로

문어발 기구는 무슨 영어였는데 기억안나고요.

다람쥐통도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아무튼 미취학 아동이랑 놀러가기엔 딱 좋은 곳 같아요.



댓글 7 / 1 페이지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9.15 09:47
한적하고 좋죠. 저도 아이 어릴 때 자주 갔었어요. 새로 생긴 롤러코스터가 너무 길어서 무섭지는 않은데 타고 나면 녹초가 되더라고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320 (220.♡.233.210)
작성일 09.15 12:55
@joydivison님에게 답글 새로 생긴건 아니고 리뉴얼이긴 합니다. 서울랜드 롤러코스터들은 초창기 개장 때 이후로 추가로 들인 게 없긴 해요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118.♡.3.156)
작성일 09.15 13:19
@E320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정보 감사해요. 탑승길이가 긴거는 나중에 생긴걸로 알고 있었는데…암튼 너무 길어서 힘들더라고요 ㅠ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22.♡.17.58)
작성일 09.15 10:14
15~6년전 애들 얘기때 년간 끊어놓고 주말마다 잘 다녔죠. 이후론 한번도 못갔네요.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87.16)
작성일 09.15 10:15
미술관 옆 동물원도 참 좋지요 ㄷ ㄷ ㄷ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09.15 11:01
둘째딸이 6세에 후름라이드를 처음 타면서 4번을 반복해서 타는 바람에 제가 같이 타느라 무서워 죽는줄 알았거든요 ㅎㅎㅎㅎ
너무 놀라서 심장이 배로 내려온것 같다며 계속 타는겁니다. 잊혀지지가 않아요. 오늘 잊혀지지 않을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인생여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여전 (222.♡.159.87)
작성일 09.15 11:36
오히려 이럴때가 기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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