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에서 스피커로 스마트폰(게임, 영상 시청)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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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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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집에 있기 답답하여 아이와 함께 스벅에 와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터 옆에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오셔서 스마트폰으로 크게 소리를 내며
게임과 유투브를 즐기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스벅애 bgm 이 거슬려 더 크게 들으셔야 하는거 같습니다..
건너 건너에 있는 저에게 까지 어떤 컨텐츠를 즐기시는지 뚜렷하게 들리니까요..
하지만 여긴 도서관이 아닌 스벅이죠... 소리내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이야기도 나눌수 있고.. 통화도 할 수 있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뭐랄까.. 좀 크게 즐기시네요...
모처럼 나왔는데...음료 값도 아이와 둘이와서 꽤 들었는데...그냥 빨리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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쟘스님의 댓글
저는 카페에서 스피커로 자기 음악 듣는 거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러면 안된다고 배웠어요.
아무리 카페라고는 해도, 타인에게 자기 소리가 크게 들리게 하는 것 자체가 민폐죠.
그냥 지능 문제입니다.
자기가 하는 행동으로 타인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는지 생각할 기초적인 능력이 없어서 그래요.
적어도 저는 그러면 안된다고 배웠어요.
아무리 카페라고는 해도, 타인에게 자기 소리가 크게 들리게 하는 것 자체가 민폐죠.
그냥 지능 문제입니다.
자기가 하는 행동으로 타인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는지 생각할 기초적인 능력이 없어서 그래요.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댈러스베이징님에게 답글
추석연휴,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어려 보이는 분들만 계시네요..
someshine님의 댓글
보통은 60, 70대나 넘어서야 스피커폰으로 하지 않나요? ㅎㅎㅎ 할머니 할아버지 통화는 재미라도 있습니다. 서로 교감없이 서로 할말만 계속하는데 듣고 있으면 코메디 같거든요..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유튜브와 게임을 들리게 하다니 민폐같아요.. 개인의 취향도 다 노출될텐데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많아 봐야 50대 초반, 4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분이시네요..
재익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공공장소에서 스피커로 영상 보고 음악 틀고...요샌 나이를 가리지 않더라구요.
djjayp님의 댓글
여기 미국에서도 보면 개념없는, 눈에 촛점 없는 지저분한 흑인/백인들, 나이많은 멕시칸들이 그러고 돌아다닙니다. 개념있는 사람들은 잘 안그래요.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djjayp님에게 답글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가 어려울 정도로 힘드신 분인가 싶어...그냥 제가 자리를 뜨려구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