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 간 유부님들 뭐하며 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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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125.♡.31.103
작성일 2024.09.15 13:06
1,2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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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가 외노자로 나와 있어 명절에도 외국에 있습니다만….


처가댁 가면 방에 들어앉아 있다가 와이프가 눈치주면서 거실나가 장인어른 말동무라도 좀 히라고..해서 어거지로 나갔다가 극도로 어색한 분위기 속에 10분만에 리턴…


아 그리고 처가댁 밥하는 스타일이 물기가 많은 질은밥인데 소화를 못해서 밥먹고 나면 체하거나 배탈이나 항상 고생했습니다. 


처가댁 가면 항상 혼자 산책을 잠깐 나가곤 했네요. 걸어서 20분 거리의 작은 카페가 있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아늑하고 편안해서 거기서 1시간정도 책보다 돌아가곤 랬는데…

댓글 7 / 1 페이지

통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감자 (211.♡.140.124)
작성일 09.15 13:10
장인어른하고 술한잔 하는거죠 뭐..고스톱도 치고..쩜100 ㅎㅎ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23.♡.55.210)
작성일 09.15 13:20
처가만 가면 졸려요

불면증 해결~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09.15 13:29
시댁가서도 그냥 말동무나하고 산책다니고 그럼 좋겠어요 ㅜㅜ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94.42)
작성일 09.15 14:02
처가집가면 자야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8.12)
작성일 09.15 14:31
“김서방, 저쪽 방 비었으니까 가서 한잠 푹 자게”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09.15 16:19
김건희 욕을 시작하시죠 ㅎㅎㅎ

둘중 하나 입니다
의기투합
또는
차라리 나갔다와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9.15 20:56
전 장인어른이랑 사이가 좋아서 장모님이 차려주시는 맛있는 술상하고 밤새도록 이야기나눕니다. 정치애기는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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