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57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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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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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보다 여름이 끝나는 무렵인 8월말부터 9월 사이에 식중독 사고가 더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덜 익은 함박스텍을 먹은 손님 34명이 o157균에 의한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바현 후나바시의 '쇼타이안(将泰庵)DINER'라는 식당에서 8월24일부터 28일 사이 함박스텍을 먹은 34명이 식중독이 걸렸고(시원하게 업장 이름을 까는게 좋네요).
보건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o157균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식당은 기본조리되서 나온 함박스텍을 손님이 취향에 맞게 더 익혀먹거나 할 수 있는데 기본조리 되어 나온 함박스텍의 속이 시뻘건 채로 덜 조리되서 o157균이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o157은 특히 햄버거나 함박등의 재료로 보관 중인 고기에서 많이 발견되며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죽는다고 합니다. 햄버거나 함박스텍의 속이 안익은 게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에 가서 취재.
후라이팬에 4분간 익히고 나서
속을 보니 대부분 안익음.
오븐에서 12분 더 익힘.
최소한 빨간 부분이 없어질 정도까지 조리하는게 좋죠.
집에서는 후라이팬의 덮개를 덮어서 찐다는 느낌으로 조리하면 되고,
오븐이 있으면 오븐에서 확실히 익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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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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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님의 댓글
고기에 식중독 균은 표면에 있는데 다짐육을 만들면 균이 안까지 들어가게 되는거라
다짐육은 바짝익혀먹어야됩니다. 일반 고기는 겉만 익혀도 되는거구요
쟤넨 무슨깡으로 햄버거 스테이크를 레어로 ㅎㄷㄷ
다짐육은 바짝익혀먹어야됩니다. 일반 고기는 겉만 익혀도 되는거구요
쟤넨 무슨깡으로 햄버거 스테이크를 레어로 ㅎㄷㄷ
루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