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무도실무관, 감독이 경찰에 안좋은 기억이?? 개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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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뱅갈로장금이 210.♡.82.86
작성일 2024.09.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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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누나와 함께 봤습니다. 


김우빈 멋있네요. 액션이 시원시원 특히 다리 걸어서 바닥에 팍 내동댕이 치는데 속이 뻥 뚫렸습니다. 

중반 이후부터 감독이 의도한건지 경찰 공권력을 너무 무시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니깐 그랬겠지만 여인숙에 숨어있는 일당들을 발견했으면 112 신고를 먼저하는게 당연해 보였는데.. 어머니는 그 부분에서 너무 말이 안 된다고 안 보시더군요. 마지막 지진희님 등장은 반가웠습니다  



댓글 7 / 1 페이지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75.♡.116.159)
작성일 09.16 08:47
무난하고 재밌게 봤지만 저도 딱 그 부분이 걸리더라고요.
112 신고 먼저 하고 도망갈까봐 먼저 들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하면서 봤네요.
아무리 격투기에 자신이 있어도 흉악범들 다수가 있다고 예상 되는데 신고는 아예 생각자체를 안하더라고요.

우혁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우혁아빠 (106.♡.68.137)
작성일 09.16 08:47
저와 와이프도 보면서 그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쳐들어가더라도 하다못해 형(?)한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하고요.

Retic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21.♡.235.10)
작성일 09.16 09:00
그것보다 앞에서도 출동한 경찰 둘이 있으나마나해서요.

기립근님의 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09.16 09:03
경찰을 부르면 이정도가 무쌍찍으며 사건을 해결하는 카타르시스가 안나오기 때문인데..감독도 말이 안되는걸 모르진 않았을겁니다. 액션을 위해 눈감아달라는거죠.

MacFinc님의 댓글

작성자 MacFinc (47.♡.220.67)
작성일 09.16 09:12
저도 비슷하게 느끼긴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최근에 경찰들 도망가고한 사건들이 떠올라 스스로 수긍했습니다.

그차나님의 댓글

작성자 그차나 (106.♡.193.193)
작성일 09.16 10:26
영화적허용이랄까요 ㅎㅎ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후크 (211.♡.203.156)
작성일 09.16 17:21
복수? 제대로 단죄? 하고 싶은걸로 이해했습니다. 경찰 부를거면 재미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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