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무도실무관, 감독이 경찰에 안좋은 기억이?? 개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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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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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누나와 함께 봤습니다.
김우빈 멋있네요. 액션이 시원시원 특히 다리 걸어서 바닥에 팍 내동댕이 치는데 속이 뻥 뚫렸습니다.
중반 이후부터 감독이 의도한건지 경찰 공권력을 너무 무시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니깐 그랬겠지만 여인숙에 숨어있는 일당들을 발견했으면 112 신고를 먼저하는게 당연해 보였는데.. 어머니는 그 부분에서 너무 말이 안 된다고 안 보시더군요. 마지막 지진희님 등장은 반가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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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혁아빠님의 댓글
저와 와이프도 보면서 그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쳐들어가더라도 하다못해 형(?)한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하고요.
일단 쳐들어가더라도 하다못해 형(?)한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하고요.
기립근님의 댓글
경찰을 부르면 이정도가 무쌍찍으며 사건을 해결하는 카타르시스가 안나오기 때문인데..감독도 말이 안되는걸 모르진 않았을겁니다. 액션을 위해 눈감아달라는거죠.
MacFinc님의 댓글
저도 비슷하게 느끼긴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최근에 경찰들 도망가고한 사건들이 떠올라 스스로 수긍했습니다.
예태님의 댓글
112 신고 먼저 하고 도망갈까봐 먼저 들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하면서 봤네요.
아무리 격투기에 자신이 있어도 흉악범들 다수가 있다고 예상 되는데 신고는 아예 생각자체를 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