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미국 민주당을 응원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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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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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우리가 해리스한테 희망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중국이 G2가 될 무렵 이후로 미국의 가장 큰 골치거리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한-미-일 군사 동맹이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고 중국을 견제하길 원하는데 일본의 과거사 때문에 쉽지 않았죠.
과거 미국은 일본이 한국에 사과하고 빨리 과거사를 청산할 것을 요구했었는데 과거사 측면에서 도덕적 우위가 우리에게 있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뜨뜻미지근한 사과(?)가 가끔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이 스스로 일본 밑으로 기어들어갔기 때문에 미국은 손 안대고 코 푼 격으로 바이든은 근래 미국외교의 최대 성과로 한미일 동맹을 치켜세웠습니다.
한국이 지금처럼 일본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이유에는 미국의 입김도 크다고 봅니다.
한일 과거사 청산 문제는 미국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반면에 중국 견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지요.
우리가 보기에 오바마 정권은 너무나도 친일 정권이었는데 바이든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민주당은 기본적으로 친일입니다.
지금 일본과 미국이 한국에 요구하는 것은 독도 근처나 서해 우리 영해에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할 때 자위대 함대가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고 일장기와 욱일기를 흔들어 줄 10만명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기존 미국 외교관에서 벗어났었던, 과거 미국의 외교방침을 의심하고 튀는 행동을 했던 트럼프 같은 사람이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었지만 물 건너갔죠. 트럼프도 이젠 그러지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 내부적인 문제는 뉴라이트죠.
단순히 과거 NL이 유럽 공산주의 붕괴를 겪고 뉴라이트가 되었다라고 정의내리기에는 지금의 뉴라이트는 우리 사회의 모든 기회주의자, 이기주의자들의 집합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하나뿐인 목표는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나와 내 집안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나에게 돈이 되느냐입니다. 돈이 되니까 일본에 나라 팔아먹는 것이지 친일이든 친미든 중요하지 않아요.
이들이 주요 관직에 포진한 지금이 미국과 일본에게는 천우의 기회겠죠.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에는 미국 민주당의 의도가 매우 크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https://youtu.be/mATRqwLMJVc?si=eJEbr5P3Q5-IJKH4
댓글 35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좋은 감정이 없기에 공화당이나 민주당 모두 한국의 민주화와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거슬러 올라가서 조선이 일본에 먹힌 것도 그렇고, 한반도가 분단돼서 빨대 꽂힌 채로 피 빨리고 있는 것도 미국 때문이니까요.
민주당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착각이죠.
미국 민주당에게 한국과 일본을 선택하라고 하면 답은 정해져 있죠.
거슬러 올라가서 조선이 일본에 먹힌 것도 그렇고, 한반도가 분단돼서 빨대 꽂힌 채로 피 빨리고 있는 것도 미국 때문이니까요.
민주당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착각이죠.
미국 민주당에게 한국과 일본을 선택하라고 하면 답은 정해져 있죠.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그 논리면 독립된 것도 미국 때문이고, 반쪽이나마 자유가 있는 것도 미국 때문이지 않을까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불완전한 해방과 자유라는 것이 크죠.
전쟁 수행 자체도 미국의 승인 없이는 치를 수 없는 게 한국의 현실이잖아요.
북한의 핵 확산, 공격이라는 불안 요소가 있긴 하나 결국 북한 너머의 두 강대국을 견제하는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고 남한은 그 전초 기지밖에 안 되는 현실이죠.
전쟁 수행 자체도 미국의 승인 없이는 치를 수 없는 게 한국의 현실이잖아요.
북한의 핵 확산, 공격이라는 불안 요소가 있긴 하나 결국 북한 너머의 두 강대국을 견제하는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고 남한은 그 전초 기지밖에 안 되는 현실이죠.
로얄밀꾸님의 댓글
그렇다고 트럼프가 된다고 해도 딱히 우리 입장에서는 좋을게 없습니다.
트럼프도 외교를 하는 상대가 "문재인"이었기에 그나마 대접을 해줬던 것일 뿐이었죠.
트럼프도 외교를 하는 상대가 "문재인"이었기에 그나마 대접을 해줬던 것일 뿐이었죠.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로얄밀꾸님에게 답글
하필 그때 트럼프에게는 노벨평화상이라는 목표가 있었고 한국은 평화 통일이라는 목표 아래 잠시 같은 배를 탔던 거죠.
존 볼튼 같은 꼴통의 말에 휘둘려서 잘 되던 판을 엎을 정도의 판단력이었으니 다른 분야는 말할 것도 없었고요.
존 볼튼 같은 꼴통의 말에 휘둘려서 잘 되던 판을 엎을 정도의 판단력이었으니 다른 분야는 말할 것도 없었고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저는 응원 안 합니다.
왜바마, 왜이든, 왜리스로 이어지는 거 참 싫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도 싫어요.
왜바마, 왜이든, 왜리스로 이어지는 거 참 싫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도 싫어요.
joydivison님의 댓글
우리는 누구일까요…그리고 그 우리가 응원을 다 할까 싶네요.
이런 것 보다는 자주적으로 외교할 생각을 안하는 윤의 외교정책이 문제가 아닐까 해요
이런 것 보다는 자주적으로 외교할 생각을 안하는 윤의 외교정책이 문제가 아닐까 해요
라이투미님의 댓글
딱히 미국 민주당을 더 응원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의도적이지 않는한 스스로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미국 민주당이 dog baby 라는걸 알고 있죠. 공화당이면 더 낫냐? 그것도 아니긴 하지만 친일 일변도, 한반도를 대중국 전쟁터 정도로만 생각하는 민주당 보다야 낫다고 생각하죠.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군님에게 답글
저두요. 트럼프가 미친놈이든 아니든 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이 대응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캐로트님의 댓글
일단 우리나라도 바꿔야죠. 지금으로썬 누가 되든 최악이고 따지는 게 의미 없다 봅니다
해리스는 친일에 쐐기 박을 테고 트럼프에게는 영혼까지 탈탈 털릴테니까요
해리스는 친일에 쐐기 박을 테고 트럼프에게는 영혼까지 탈탈 털릴테니까요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그런 사람은 본 적이 없고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이롭다고 쓰는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Blizz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열심히 글쓰는 분 있었어요 ㅎㅎ
가사라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외교에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죠.
누가 되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외교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쓰고 보니 암담하네요.)
참고로, 미경제학자들은 해리스보다는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인플레이션을 더 자극할거라고 보고 있고요.
미국내 여론조사상으로는 트럼프는 친재벌, 해리스는 친서민 성향이 있긴 합니다.
외교에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죠.
누가 되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외교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쓰고 보니 암담하네요.)
참고로, 미경제학자들은 해리스보다는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인플레이션을 더 자극할거라고 보고 있고요.
미국내 여론조사상으로는 트럼프는 친재벌, 해리스는 친서민 성향이 있긴 합니다.
지군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이당이나 저당이나 까딱 잘못하면 호구잡혀 뒤통수 털리는 건 매한가지일테고,
다만 일본이 민주당 정권 하에서 설쳐대고 거기에 같이 설쳐대는 토착왜구들 생각하면, 차라리 공화당이 집권하는 게 낫지 않겠나 싶은 생각입니다.
다만 일본이 민주당 정권 하에서 설쳐대고 거기에 같이 설쳐대는 토착왜구들 생각하면, 차라리 공화당이 집권하는 게 낫지 않겠나 싶은 생각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각자 자기가 지지하는 바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했고, 조중동등 한국 언론들도 분명하게 해리스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들 사이에는 어떤 공통된 이해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일본을 통한 미국의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확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문재인 시절 깨달은 것은 우리가 운전대 잡고 리드해야 한반도가 다른 나라한테 먹히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누구 가랑이 밑으로 들어가는 순간 빈 땅콩 한반도가 됩니다
어머님의 댓글
미국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우리에게 뭘 해주겠습니까. 중요한건 미국 대통령이아니라 우리 대통령입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아니죠. 트럼프는 미 공화당을 정상적인 보수정당에서 극우정당으로 변하게 했고 이러면 우리나라에 전세계에 도움될게 없습니다.
해리스를 지지하는게 아니라 트럼프에 반대하는 것일 뿐입니다
오히려 트럼프 지지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던데요??
그리고 일본은 트럼프 당선에 투자했고 누구보다 트럼프가 이기기를 바라는 중입니다.
우리 나라 언론이 해리스를 지지한다구요?? ㅋㅋㅋ 그건 트럼프 지지 관점에서 봐서 그렇죠.
그리고 대부분 미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트럼프를 반대할 뿐인 겁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바이든이 돈 풀어서 인플레 왔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푼 돈이 더 많은건 조용하죠
지금 전세계 인플레오고 난리난게 트럼프 때문인데 또 지지한다구요??? 바이든은 트럼프가 싸놓은 똥을 그나마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밥 오천원 된게 트럼프 공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분이 있는데 굥은 해리스 지지한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아니죠. 트럼프는 미 공화당을 정상적인 보수정당에서 극우정당으로 변하게 했고 이러면 우리나라에 전세계에 도움될게 없습니다.
해리스를 지지하는게 아니라 트럼프에 반대하는 것일 뿐입니다
오히려 트럼프 지지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던데요??
그리고 일본은 트럼프 당선에 투자했고 누구보다 트럼프가 이기기를 바라는 중입니다.
우리 나라 언론이 해리스를 지지한다구요?? ㅋㅋㅋ 그건 트럼프 지지 관점에서 봐서 그렇죠.
그리고 대부분 미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트럼프를 반대할 뿐인 겁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바이든이 돈 풀어서 인플레 왔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푼 돈이 더 많은건 조용하죠
지금 전세계 인플레오고 난리난게 트럼프 때문인데 또 지지한다구요??? 바이든은 트럼프가 싸놓은 똥을 그나마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밥 오천원 된게 트럼프 공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분이 있는데 굥은 해리스 지지한적이 없습니다.
재원재윤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님에게 답글
그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분이 좀 재밌는 면이 있으신 것 같아요. 표면적으로 보면 편파적이 아닌듯이 보이려고 하면서도 댓글들 내용을 엮어보면 상당히 트럼프 지지를 하는 것이 표가 나는데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민주당을 거의 증오하다시피 하시던데, 정책에 대한 판단이야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미국에 사는 이민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트럼프를 지지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전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 이민자로 살지만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스탠스를 취하시는 분 같아요.
사족으로, 공급망 문제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금리로 잡으려한다고 비난을 하시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하시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슬슬 인플레가 잡혀가는 시점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민주당을 거의 증오하다시피 하시던데, 정책에 대한 판단이야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미국에 사는 이민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트럼프를 지지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전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 이민자로 살지만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스탠스를 취하시는 분 같아요.
사족으로, 공급망 문제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금리로 잡으려한다고 비난을 하시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하시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슬슬 인플레가 잡혀가는 시점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제이케이님의 댓글
보통 사람들이 미국 민주당을 지지 하는 이유.
1. 민주당과 이름이 같아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함.
2. 국내 매스컴에서 훨씬 비중있게 보도함
3. 오바마때 잘해서 지난10년간 황금기를 가져왔음
4. 빅테크가 트럼프와 각을 세움
5. 일본이 민주당 정책이면 발벗고 나섬
그러나 사실은
1. 지금은 오바마때 민주당이 아님. 맛감.
2. 거대 메스컴을 통해 유럽과 경제/군사/언론 공동체를 만들어놈.
3.빅테크 예산 몰아주기로 이득을 함께함.
4.천정부지로 돈을찍어내어 인플레이션을 가져옮.
1. 민주당과 이름이 같아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함.
2. 국내 매스컴에서 훨씬 비중있게 보도함
3. 오바마때 잘해서 지난10년간 황금기를 가져왔음
4. 빅테크가 트럼프와 각을 세움
5. 일본이 민주당 정책이면 발벗고 나섬
그러나 사실은
1. 지금은 오바마때 민주당이 아님. 맛감.
2. 거대 메스컴을 통해 유럽과 경제/군사/언론 공동체를 만들어놈.
3.빅테크 예산 몰아주기로 이득을 함께함.
4.천정부지로 돈을찍어내어 인플레이션을 가져옮.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공수거님에게 답글
대부분 이런 마음이죠
그냥 동네에 건달이 하나 있는게 낫지
칼든 정신병자가 소리지르며 다니는게 싫어서 차라리 건달을 들이는 거죠.
그냥 동네에 건달이 하나 있는게 낫지
칼든 정신병자가 소리지르며 다니는게 싫어서 차라리 건달을 들이는 거죠.
ori9님의 댓글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한국에서 잘하는 게 중요하죠. 그나마 트럼프보다는 민주당이 낫습니다.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우호적이었던 것처럼 포장하는 건 당시 문재인 정권의 외교력을 폄하하기 위한 언론공작일 뿐입니다. 클린턴-김대중 때처럼 민주당-민주당 조합이 우리나라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ori9님에게 답글
이게 정답이죠.
트럼프때 우리가 잠시 몇개 좋았던건 오롯이 문통 때문입니다. 이걸 폄하하려고 트럼프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레퍼토리죠.
트럼프때 우리가 잠시 몇개 좋았던건 오롯이 문통 때문입니다. 이걸 폄하하려고 트럼프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레퍼토리죠.
재원재윤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ori9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사람들 기억 왜곡이 상당한 것 같은데, 왜 부시와 김대중/노무현 때는 기억을 안하시는지 몰라요.
한참 클린턴 때 북한과 관계 좋아지고 있었는데, 부시가 악의 축 얘기하면서 망가진 것은 다 까먹으셨나 봐요. 부시가 공화당이고 오늘날 공화당이 망가지게 된 시작이라고 전 생각을 하는데 말이죠. 그놈의 기독교 원리주의 티파티 때문에 공화당이 이모양 이꼴이 됐다고 봅니다.
부시가 안되고 고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한국도 이 세상도 사뭇 다른 모습이 되었을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한참 클린턴 때 북한과 관계 좋아지고 있었는데, 부시가 악의 축 얘기하면서 망가진 것은 다 까먹으셨나 봐요. 부시가 공화당이고 오늘날 공화당이 망가지게 된 시작이라고 전 생각을 하는데 말이죠. 그놈의 기독교 원리주의 티파티 때문에 공화당이 이모양 이꼴이 됐다고 봅니다.
부시가 안되고 고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한국도 이 세상도 사뭇 다른 모습이 되었을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재원재윤아빠님에게 답글
부시가 공화당을 망가뜨리시 시작하고 결정타를 날린건 트럼프죠. 극우 정당이 미국에서 탄생하려는 순간입니다. 이건 단순 미국뿐이 아니라 전세계대 위협이 될겁니다.
조알님의 댓글
미국 정치인이 한국에 이득을 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어느 정당이 이기든 미국 정치인은 미국의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이익을 보려면 우리가 정치인 잘 뽑아서 외교를 잘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누가 당선되든 우리나라의 리더가 꼴통이면 손해보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한쪽을 지지하고 다른쪽을 싫어하는 이유도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혐오와 증오를 조장해서 그걸 기반으로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게 하고 인종으로 차별하는 사회를 만드는 사람을 더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기후위기 때문에 당장 인류의 미래가 암울한 상황인데도 그걸 거짓말인양 눈 가리고 아웅하는 사람을 더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셋째로 경제적 배타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강하게 선동하며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하는 길을 가속화하는 사람도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팔아서 정치하고 기독교 팔아서 타인을 혐오하고 기독교 핑계대고 성소수자나 이민자나 기타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배척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한쪽을 지지하고 다른쪽을 싫어하는 이유도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혐오와 증오를 조장해서 그걸 기반으로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게 하고 인종으로 차별하는 사회를 만드는 사람을 더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기후위기 때문에 당장 인류의 미래가 암울한 상황인데도 그걸 거짓말인양 눈 가리고 아웅하는 사람을 더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셋째로 경제적 배타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강하게 선동하며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하는 길을 가속화하는 사람도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팔아서 정치하고 기독교 팔아서 타인을 혐오하고 기독교 핑계대고 성소수자나 이민자나 기타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배척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합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미국 대선 후보 중 누가 한국에 이로운지를 따지기=강대국 눈치보기, 자존감 낮은 기회주의요.
시슴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자존감 낮은 기회주의라고 보기에는 러시아나 중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지 않을까요.
시슴님의 댓글의 댓글
@Kenia님에게 답글
어이쿠... 이런 검증까지 받아야할 내용인지 몰랐네요. ㅎ
비록 눈팅 회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십개 글, 수백개 댓글을 썼다고 나오는걸요.
글 갯수 세는 방법은 제가 다모앙 초기에 자게에 썼던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damoang.net/free/314877
비록 눈팅 회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십개 글, 수백개 댓글을 썼다고 나오는걸요.
글 갯수 세는 방법은 제가 다모앙 초기에 자게에 썼던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damoang.net/free/314877
달짝지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