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EDE, 얼마 전 방한해 공연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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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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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모르고 있었을까요
오늘도 Still Life 듣다가 관련 영상에 왠 공연이 추천으로 뜨는데
자세히 보니 불과 몇 주 전인 지난 달 8월 23일 공연 영상이군요
헐...
KBS ARENA 라는데 왜 나는 몰랐을까요
자주 올 아재들도 아닌데 아이고 =_=
셋 리스트는
Turn off Your Brain and Yell
Personality Disorder
Trash
Animal Nitrate
The Drowners
We Are the Pigs
It Starts and Ends with You
The Only Way I Can Love You
Life is Golden
New Generation
Filmstar
The 2 of Us
She Still Leads Me On
Shadow Self
Everything Will Flow
Wild Ones
So Young
Metal Mickey
Beautiful Ones
Saturday Night (Encore)
공연 자체는 너무 좋았는데 음향은 최악이었다는 아쉬움이 많네요
그런데 SUEDE 같은 브릿팝 듣던 사람들은 현직 최소 40대 일텐데 공연 영상에는 체력 좋은 어린 친구들도 많아 보입니다
브릿팝 듣는 뉴 제너레이션 이라니 놀랍군요 @_@
댓글 8
/ 1 페이지
BECK님의 댓글
스웨이드 라니요 ㄷㄷㄷ
20대 후반 30대 초반 젊은 친구들중에 브릿팝 좋아하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이 좋아하더라고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젊은 친구들중에 브릿팝 좋아하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이 좋아하더라고요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어렸을 때 알바하는 가계에서 뷰리풀 원스 틀어 두고 있었는데
잘생긴 남친이랑 따라온 이쁜 처자가 한참 듣더니 후렴구 따라 부르더군요
꽤 놀랐습죠...
요세도 이런 노래 듣는 처자들 많은가 보네염
잘생긴 남친이랑 따라온 이쁜 처자가 한참 듣더니 후렴구 따라 부르더군요
꽤 놀랐습죠...
요세도 이런 노래 듣는 처자들 많은가 보네염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노엘 갤러거 내한 공연할때 보면
젊은 여성층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젊은 여성층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쿨캣님의 댓글
브랫 나이가 이제 56입니다 ㄷㄷ
이전에 최초내한공연 연대 홀에서 작게 했을 때 가보고, 그 이후에 TEARS 시절도 가보고, 그 이후로 재결성하고 펜타포트도 자주 와서 보구 했네요. 그리고 이제 결혼하고 하니 갈수가 ㅠㅠ
셋리스트가 좋네요. 콘서트서 The Drowners는 잘 안부를텐데 저눈 정말 좋아하는곡 ㅠ
그래도 최초 내한 때 스탠딩 맨 앞자리서 브랫 땀에 젖은 팔뚝 만져본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이전에 최초내한공연 연대 홀에서 작게 했을 때 가보고, 그 이후에 TEARS 시절도 가보고, 그 이후로 재결성하고 펜타포트도 자주 와서 보구 했네요. 그리고 이제 결혼하고 하니 갈수가 ㅠㅠ
셋리스트가 좋네요. 콘서트서 The Drowners는 잘 안부를텐데 저눈 정말 좋아하는곡 ㅠ
그래도 최초 내한 때 스탠딩 맨 앞자리서 브랫 땀에 젖은 팔뚝 만져본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쿨캣님에게 답글
이 아저씨도 이제 중년을 훌쩍 넘어서 노년의 문턱으로 가고 계시죠
아쉽습니다 ㅠㅠ
어렸을 때에는 이분들 노래가 좀 게이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좀 들기도 했었습니다 ㅎ
아쉽습니다 ㅠㅠ
어렸을 때에는 이분들 노래가 좀 게이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좀 들기도 했었습니다 ㅎ
별똥별똥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