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워서 지구망한줄 아는데, 평온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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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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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서부
중국 베이징,
런던, 파리등 유럽 주요도시......
지구의 환경을 결정하고, 어쩌면 온난화도 해결해야할곳(?)들이....
다 살만한 온도라네요. ㅠㅠ
런던은 아침 저녁으로 패딩 입어야 될만큼 정상적인 가을날씨로 쌀쌀해 졌다네요.
로스앤젤레스는 우리보다 훨씬 시원하고, 낮 최고 온도 23~24도구요.
뉴욕도 최고온도 25도로 저녁에는 시원하고 살만해 졌구요.
지구 온난화 온실까스 거의 90% 담당하는 망친 주범들이 사는곳은 다들 평온하답니다. ㅠㅠ
댓글 9
/ 1 페이지
어머님의 댓글
기후변화의 진짜 무서운 단계는 식량이죠
어느순간 갑자기 옥수수같은 작물이 흉작을 잊기 시작하고 생산량이 절반으로 내려가면 이제 전세계적 패닉이 오는거죠
갑자기 소고기 한근에 백만원 터질 시기가 멀지 않았습니다
고기 이렇게 맘대로 먹는 세대가 우리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옥수수같은 작물이 흉작을 잊기 시작하고 생산량이 절반으로 내려가면 이제 전세계적 패닉이 오는거죠
갑자기 소고기 한근에 백만원 터질 시기가 멀지 않았습니다
고기 이렇게 맘대로 먹는 세대가 우리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큽니다
djjayp님의 댓글
로스엔젤레스 지난주까지 40도 넘었었어요. 기록적 폭염이었습니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갑자기 온도가 훅 내려갔어요. 하루만에 이렇게 기온이 떨어진건 처음봅니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갑자기 온도가 훅 내려갔어요. 하루만에 이렇게 기온이 떨어진건 처음봅니다.
폭풍의눈님의 댓글
도쿄 24도라.. 지난주내내 일본 출장 갔다가 토욜에 도쿄에서 귀국 했는데 그 땐 엄청 더웠어요.
윗분 말처럼 캘리포니아도 엄청 덥다고 지인들이 이야기한거 들었고요. 전세계가 이상 기후 체감하고 있을겁니닼 모를 수가 없죠
윗분 말처럼 캘리포니아도 엄청 덥다고 지인들이 이야기한거 들었고요. 전세계가 이상 기후 체감하고 있을겁니닼 모를 수가 없죠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도쿄는 오늘 33도, 오사카는 3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본문의 데이터가 시차가 있거나 부정확할 수도 있겠네요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김메달리스트님에게 답글
그렇죠. 불과 며칠만에 저런 온도가 나올 분위기는 아녔거든요
오호라님의 댓글
아직 버틸만한 온도고..
역으로 추워서 사람이나 농사가 힘든 지역들이 점점 살만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역으로 추워서 사람이나 농사가 힘든 지역들이 점점 살만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Breadwinner님의 댓글
지구 반대편에 이상기후로 홍수가 나든 가뭄을 겪던 '노 알빠~' 이게 보통사람들의 생각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