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있지만 미국에 없는 것?! 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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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츠 211.♡.60.18
작성일 2024.09.17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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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많아요 ㅋ

댓글 6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8.♡.94.184)
작성일 09.17 05:26
임호~~~~

gSPd님의 댓글

작성자 gSPd (121.♡.204.1)
작성일 09.17 05:42
로스트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오히려 더 젊어지신 느낌이네요~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9.17 05:42
옛날 애기임.. 요즘 괸찮은 호탤 가보면 엘베서 저렇게 두번 눌루면 캔슬됩니다.

와타나베님의 댓글

작성자 와타나베 (100.♡.193.32)
작성일 09.17 05:49
음식점 버튼은 진짜 한국에만 있는건가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9.17 08:33
@와타나베님에게 답글 미국은 내 테이블 담당하는 서버 말고 다른 사람을 부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내 테이블에서 발생하는 팁 수입이 전적으로 내 테이블 담당 서버에게 가기 때문에, 식당 종업원이라고 해도 내 테이블 담당이 아니면 함부로 부르면 안되죠. 그래서 내 테이블 서버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능숙한 서버들은 자주 돌아다니며 손님과 눈을 자주 마주쳐서 손님이 필요할때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서버에게 뭐라도 부탁하려면 엄청 오래 걸려요. 그런데 식당에서 서버를 크게 소리내서 부르는 것도 미국 문화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서.. 서버랑 눈 마주칠때까지 종종 쳐다보며 기다리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일머리 좋은 서버들은 팁 수입도 남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손님이 필요할 때 즉시 나타나거든요 ㅎㅎ

그리고 또 다른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음식점 서버는 손님이 필요해서 부르면 와야 하는 사람인데, 미국 음식점 서버는 한 사람이 맡은 테이블이 여러개이고 각자 일하는 순서가 있기 때문에 손님도 서버의 일하는 패턴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내가 필요해도 내 테이블 서버가 당장 내 테이블에 올 수 없다면 그 서버의 일하는 순서와 방식을 존중하고 내 차례가 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느긋해집니다.. 기다릴 여유가 없으면 셀프서비스 식당에 가는거고요.. 셀프서비스 식당 가면 음식 골라서 카운터에 가서 계산부터 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은 가져다주는데, 음식 갖다주는거 말고 그 이후에 서버를 더 마주칠 일은 없습니다. 팁도 안줘도 되고요. 근데 보통은 이런 식당들은 저렴한 편이고, 좀더 분위기 있고 풀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느긋함을 장착해야 합니다..

돌궁댕이님의 댓글

작성자 돌궁댕이 (220.♡.19.199)
작성일 09.17 07:14
저 어릴적 엘베는 안됐는데 어느순간 다 저리 바뀌더군요. 미국은 아직 안된단게 의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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