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냥놈한테 베개를 뺏겼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2024.09.17 10:17
2,820 조회
25 댓글
50 추천
글쓰기

본문

집사 편한 꼴은 못 보는 고양이입니다

추석이라 아침일찍 일어났기에

모자란 잠 좀 보충하려 했더니

집사 머리카락 뜯으며 잠을 깨우더니

기어코 베개를 뺏어가는군요

꼭 이랬어야만 했냐 😠

나쁜 고앵이~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8.♡.72.49)
작성일 09.17 10:19
고양이 배를 배개삼아 주무시면 되겠구만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0:24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베개도 뺏어가는 불효묘라
고양놈 배를 베고잔다하면
집사머리카락 다 뜯어놓을지도요 😭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175.♡.109.85)
작성일 09.17 10:25
저리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 안 아프려나요? (^_^)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0:36
@마을이님에게 답글 고양들은 알수가 없어요 ㅎㅎ
불편해보이는데 기어코 뺏어가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8.70)
작성일 09.17 10:33
베개 사이즈가 닝겐용이 아니고 보리용으로 딱 맞는 것 같읍니다만..? 😅😅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0:38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집사 목디스크땜에 일부러 낮고 작은
메밀베개 베는데 이걸 뺏다니 아주 나쁜 냥놈이에요
저번엔 나무경침도 뺏어가더니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8.70)
작성일 09.17 10:49
@catopia님에게 답글 앜ㅋㅋㅋ 이쯤되면 보리는 스스로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꿜리 (211.♡.139.19)
작성일 09.17 11:41
@catopia님에게 답글 ㅋㅋㅋ 이쁘네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4.78)
작성일 09.17 10:38
ㅋㅋㅋㅋㅋ 상전 나셨네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0:39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 집사의 삶은 서러움의 연속입니다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09.17 10:43
저도 집사인데 시가 너무 좋습니다.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0:50
@whocares님에게 답글 저 시 작가분도 집사시더라구요
장롱 밑에서 내 털을 보고 울지나 말거라
이 구절 읽고 정말 눈물핑 했어요
저도 저런 경험이 있어서요

puplcld님의 댓글

작성자 puplcld (211.♡.206.5)
작성일 09.17 11:13
복수의 궁디팡팡과
배 쭈물쭈물 10회를 추천합니다.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1:17
@puplcld님에게 답글 곤하게 자는걸 보니 못 건드리겠어효 🥰
복수의 궁디팡팡은 다음 기회에~

도라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라치 (218.♡.53.68)
작성일 09.17 11:18
묘르신 피곤하셨네요 ㅋㅋㅋ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1:22
@도라치님에게 답글 하루 15시간이상은 자는거 같은데
한게 뭐 있다고 피곤하답니꽈아 🤣

story4o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ory4one (211.♡.36.176)
작성일 09.17 11:29
베게를 두었으니 기댔을뿐 결국 집사의 잘못이지 냥님은 죄가 없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이죠 허허허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1:50
@story4one님에게 답글 제가 잘못했어요 🤣

까망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까망괭이 (221.♡.33.215)
작성일 09.17 12:26
베개를 하나 더 들이시는게 어떨까요 냥님이 맘에 들어하시니..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2:48
@까망괭이님에게 답글 현답이십니다 …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223.♡.248.209)
작성일 09.17 13:11
@catopia님에게 답글 하지만 그 새베개도 결국…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140.♡.29.2)
작성일 09.17 12:35
배가 베개보다 큰데요. 배를 베라는 얘깁니다.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2:48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배를 베면 짜증내면서 앞발팡팡 두들겨패십니다 ㄷㄷ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9.17 14:11
보리냥 자는 태가 곱네요.
메리추석 되세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7 16:43
@kita님에게 답글 잘때만 이뻐요
메리추석 입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