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카페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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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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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근사하네요..
기기에도 돈 좀 쓰셨는지 빅토리아 아르두이노로
도배를 해놓으셨습니다
근데 그라인더에 포터필터가 그냥 걸려있네요?
갈린 원두가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제가 아아를 주문하니 그 포터필터를 평탄화도 없이
탬핑해서 그대로 뽑아내는데 한 십초 걸리네요..
와이프가 옷가게에서 환불하고 오길래
와이프에게 아아를 양보하고 저는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와이프한테 커피 맛있냐니까 맛있다네요
신기해서 한입 먹어보고 와이프에게 돌려줬습니다
제가 너무 의아한건 저렇게 커피 내릴꺼면
왜 저 비싼 장비를 사는걸까요
어차피 대부분의 손님은 구분도 못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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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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걈자걈자님의 댓글
채널링도 못 잡는 곳도 수두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