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가난한 사람들이 먹던 전
코미

Lv.1 코미 (180.♡.243.17)

2024년 9월 17일 PM 09:07 · 수정됨(09. 18. 01:25)

조회 5,341 공감 0



빈대떡입니다.

빈자(貧者)+떡이라고 하는 뜻풀이가 있을 정도로 원래는 빈곤한 사람들의 요리였죠.

돼지고기를 구운 후 버려지는 기름과 비계에다가 저 녹두와 야채 반죽을 지져내면 정말 돼지고기 풍미가 나면서도 녹두의 단백질과 기름의 지방 덕에 얼추 영양성분도 비슷해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비싸져서 막걸리 한 병에 저 빈대떡 여러장을 흡입하는 건 옛날 이야기지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다른 전은 올려도 빈대떡을 제삿상에 안 올리는 집도 있더군요.

댓글 (15)

  • masquerade

    masquerade Lv.1

    24.09.17 · 121.♡.168.68

    돈 없으면 집에가서...빈댇덕이나 부쳐 먹지~~~~

    저거 잘하면 무지 맛나더군요
  • DUNHILL

    DUNHILL Lv.1

    24.09.17 · 220.♡.36.59

    땡기는군여..
  • 코미

    코미 Lv.1 → DUNHILL 작성자

    24.09.17 · 180.♡.243.17

    오늘 마트 가니 저런 지지미를 30% 할인 때려 팔더군요.
  • 포체리카

    포체리카 Lv.1

    24.09.17 · 121.♡.23.249

    녹두 빈대떡 좋아해요
    광장시장 자주 갔었는데예!
  • DRJang

    DRJang Lv.1

    24.09.17 · 125.♡.5.214

    이제 돼지기름 쓰는 것 부터 고가 음식 타이틀 붙기 딱인 시대죠..
    돼지기름에 빈대떡/김치전 등 전모듬 하면..아...
  • 코미

    코미 Lv.1 → DRJang 작성자

    24.09.17 · 180.♡.243.17

    명절용 전 모둠(종류별 2~3장)이 2만원인 시대죠.
  • DeeKay

    DeeKay Lv.1

    24.09.17 · 220.♡.73.121

    빈대떡을 그러고보니 단 한 번도 안 먹어봤네요..........
  • 포돌이

    포돌이 Lv.1

    24.09.17 · 211.♡.126.167

    마트에서 냉동 녹두전 작은거 두장에 8900원 하더군요.
    싸게 배채우는 용도로는 이미 불합격입니다
  • 꿜리 Lv.1

    24.09.17 · 211.♡.139.19

    사진 보니까 괜히 빈대떡 먹구 싶네요. +_+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24.09.17 · 211.♡.195.58

    돼지고기 썰어 넣고 숙주와 약간의 김치, 그리고 녹두...어렸을 때 환장하던 맛인데 요즘엔 그리고 맛의 반에도 못 미치는 것 같아요. 녹두 함유량이 낮아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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