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이맘때 가장 장사 잘 되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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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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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병 가게요..
이유는 한국의 추석과 중국의 중추절이 겹치다보니...
중국인은 물론이고 조선족이나 탈북자들도 월병을 송편 대용으로 쓰곤 하다보니 추석 전후로 구하기가 엄청 힘듭니다.
더구나 월병도 싸구려가 아닌 고급을 받거나 사서 과시하는 게 풍습이라 도향촌 같은 고급 가게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월병은 뻑뻑하고 기름진 팥빵같은 것부터 마치 만쥬를 연상케 하는 부드럽고 달달한 것까지 다양한데 도향촌은 그 중 후자에 가깝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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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쟘스님에게 답글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 있습니다.
중국 외교관들도 사갈 만큼 품질은 인정받는 편이죠.
중국 외교관들도 사갈 만큼 품질은 인정받는 편이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피츠님에게 답글
아마 이번주 내내 월병 구하긴 힘들 겁니다. 주문이 엄청 들어오나 보더군요.
xxbox님의 댓글
융태행도 좋더라고요.
도향촌은 오래전부터 다니긴했는데 융태행을 몇년전에 알게 되어서..
명동갈땐 도향촌, 시청쪽 갈땐 융태행에서 사네요.
애들하고 갈땐 딱 살거 정하고 가야지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10만원 우습더라고요. ㅡ.ㅡ;
도향촌은 오래전부터 다니긴했는데 융태행을 몇년전에 알게 되어서..
명동갈땐 도향촌, 시청쪽 갈땐 융태행에서 사네요.
애들하고 갈땐 딱 살거 정하고 가야지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10만원 우습더라고요. ㅡ.ㅡ;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xxbox님에게 답글
거기도 역시 오래된 가게더군요. 값은 비싸도 그만한 값을 하니 갈 만 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