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로 하는 강제 환기가 효과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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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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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해서 창문 안 열고 꽤 오랫동안 지냈던 것 같습니다.
모처럼 환기 제어장치에 접속해 보니 이산화탄소 농도가 1,500ppm 가까이 되어 있어서
검색해 보니, 1,000ppm이하는 되어야 하고, 1,000~2,000ppm 이면 피로하고 졸리고 아무튼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
창문 여는 대신 강제환기를 대략 3시간쯤 돌렸는데, 937ppm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권장 수치 중에서는 높지만 그래도 착각이겠지만 기분상으로 호흡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 이번주에는 환기시스템을 돌려야겠습니다.
다음 주 20℃ 이하를 기대합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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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B739님에게 답글
읍압이니, 한쪽에는 열심히 공기를 배기하고, 배기된 만큼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면 쾌적하겠네요.
B739님의 댓글의 댓글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미국 집에 있었을 때 방에 차가운 (혹은 따뜻한) 공기를 방에 다이렉트로 넣어주고, 다시 공기를 강제로 빼내니까
수면의 질이 높아졌었습니다.
수면의 질이 높아졌었습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제가 집을 짓는 날이 온다면, 꼭 집 전체에 전열교환기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거에요. 😊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파트이니 그냥 달려 있는 것이지만, 겨울이나 더울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이니 그냥 달려 있는 것이지만, 겨울이나 더울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DRJang님의 댓글
공간이 밀폐된 곳이 아닌 이상 빼내면 음압이 걸려서 어디선가는 공기가 유입되죠.
반대로 공기를 계속 밀어넣으면 양압이 걸러서 어디선가는 공기가 빠지죠..
단지 외부 공기가 께끗할거라는 보증이 없으니 필터로 걸러진 공기를 실내에 밀어넣어서 양압을 걸어주는게 조금 더 나을 수 있죠.
반대로 공기를 계속 밀어넣으면 양압이 걸러서 어디선가는 공기가 빠지죠..
단지 외부 공기가 께끗할거라는 보증이 없으니 필터로 걸러진 공기를 실내에 밀어넣어서 양압을 걸어주는게 조금 더 나을 수 있죠.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기계적으로 잘은 모르지만, 전열교환기 방식 환기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양음압 개념은 아닌 것 같고요. 흡입은 필터와 열교환기를 거치고 공기압은 흡배기가 거의 차이가 없는 대기압방식으로 보여집니다.
양음압 개념은 아닌 것 같고요. 흡입은 필터와 열교환기를 거치고 공기압은 흡배기가 거의 차이가 없는 대기압방식으로 보여집니다.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전열교환기도 흡배기 속도 설정 가능하면 음압/정압/양압 설정이 가능하죠...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그집은 쪼매 사니깐 공기조화기 좋은 것 넣었겠죠?
우리집은 단순 흡배기입니다.
우리집은 단순 흡배기입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해야 하는데, 더워지는 것 싫어서요.
그 방식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방식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
빌딩에서 중요한 설비 중에 하나가 공조입니다. 실내공기질을 좌우하는게 공조다보니 공조시스템이 쾌적함을 좌우합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그런 것 같더라고요
설치 비용도 상당히 높지만, 운영비용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설치 비용도 상당히 높지만, 운영비용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요즘 아파트엔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이 다 설치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집에 환기 시스템 있으면 항상 켜고 살 것 같아요.
https://m.blog.naver.com/drfan/222060343685
https://m.blog.naver.com/drfan/222060343685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finalsky님에게 답글
몇년도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근래에 지어진 아파트는 그런 것 같습니다.
B73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