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내내 막둥이 병치레와의 싸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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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2024.09.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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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전 지난 금요일

초6 막둥이 아프다고 학교 보건 선생님의 조퇴 권유로

조퇴 시키고 병원 가서 감기 진료 및 약 처방 받고

연휴 내내 

열과의 싸움이었네요

신기하게도

꼭 밤에만 39~40도 오르는 열 때문에

부부가 번갈아 가며 열 내리기 전쟁을 치렀네요

추석 연휴 

그동안 연례 행사처럼 해왔던

음식, 놀러 가기 등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기는 생전 처음 겪어봤네요

2024년 추석은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막둥이 병간호, 여름 무더위 날씨의 추석

그리고 금새 끝나버린 연휴

내년에는 더 좋은 추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당장 내일 병원에 가야 할 듯 한데

사람들이 엄청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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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란세르님의 댓글

작성자 란세르 (104.♡.84.68)
작성일 09.18 15:28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있는집에 연휴는 병원과의 싸움이죠
저희애도 백일해 아이와 접촉하고 기침해서, 그냥 명절전에 외래로 입원해야하나(추석때 응급실로 가면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기침은 심하진 않고 검사도 음성이 나와서 안심했네요
그래도 명절 끝나면 병원갈 예약은 했네요
애있는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힙니드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9.18 16:15
에고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병원에서 별탈없이 치료받으시길..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112.♡.91.5)
작성일 09.18 16:25
저희 딸래미가 연휴에 엄마 풀충전한걸 알고 연휴 마지막날 꼭 열이 나서 밤새 열내리기하고 방전되서 출근했던 일이 종종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막둥이 중학생 되기 전 마지막 열감기를 앓은듯 합니다.
중학교 들어가면 소아응급실(지금은 갈 수 없는) 가는 일은 없더라구요.
연휴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

작성자 선녀와나훗꾼 (106.♡.128.147)
작성일 09.18 16:46
애들한테는 열이 정말 무섭더군요..금방 털고 일어날겁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9.18 18:53
열이 무섭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 쾌차해서 일상 잘 보내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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