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사투리였던 단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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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2024.09.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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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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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 1 페이지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9.18 22:29
잠 온다.. 가 사투리였어요..??

뽀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뽀물 (125.♡.148.182)
작성일 09.18 23:06
@UrsaMinor님에게 답글 잠 온다 자체는 표준어 같은데...
대학교 MT 가서  밤 늦게 술마실때
부산 애가  '아 졸려~' 라고  안하고 '잠온다' 그러니까..  아 이게 사투리구나 하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72)
작성일 09.18 23:17
@UrsaMinor님에게 답글 사투리에요. 경상도 출신 말고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9.18 23:18
@UrsaMinor님에게 답글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이상하다 그치)
잠이 오면 나는 잠을 자(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정말 이상하지)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아참~ 이상하다 그치)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빵빵빵빵-)
잠이 오면 나는 잠을 자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빵빵빵빵-)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옆집파브스님의 댓글

작성자 옆집파브스 (126.♡.92.241)
작성일 09.18 22:29
빙다리 핫바지는요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9.18 22:29
잠온다는 서울 사람도 쓰는 듯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72)
작성일 09.18 23:18
@masquerade님에게 답글 경상도 출신이신 분이시겠죠. 가족이 경상도 출신이시거나 ㅎㅎ..

KyleDe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yleDev (112.♡.76.76)
작성일 어제 00:38
@masquerade님에게 답글 잠 오다는 잠에 빠져든 상태를 설명하는 표준어인데 이걸 졸린 느낌을 표현했으면 사투리라네요 ㅎㅎㅎ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58.♡.123.181)
작성일 09.18 22:33
땡초는 나름 최신 사투리가 되는가 보군요
그냥 매운고추라고 생각했는데 띠용..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0.♡.219.122)
작성일 09.18 22:36
@솔고래님에게 답글 매운고추가 맞을것 같은데요.
청양고추는 좀 이상하네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어제 04:03
@Freedaemon님에게 답글 청양고추는 포스트잇 처럼 명사화 된 사례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경북 청송과 영양군 이름을 따서 만든 건데 말이죠.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223.♡.204.39)
작성일 어제 05:03
@ThinkMoon님에게 답글 어찌보면 이상한게 땡초는 청양고추가 알려지기 이전부터 있던 말이긴 한데요.
그땐 저희 동네에선 조선고추 (아마 품종이었던것 같은데)를 매운고추라고 했던 기억이...
청양고추 자체가 없던때라.

하현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현달 (183.♡.234.128)
작성일 09.18 22:39
@솔고래님에게 답글 태양초 가 원래 말 아니었을까 예측 때려봅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어제 04:03
@하현달님에게 답글 태양초는 상표 아닌가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223.♡.204.39)
작성일 어제 05:05
@ThinkMoon님에게 답글 원래 있던말을 상표처럼 가져다 쓰는거죠.
일반명사라 특정회사 상표는 아닙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어제 05:12
@Freedaemon님에게 답글 아하 찾아보니 태양초랑 화건 이렇게 나뉘는군요.
일반 명사였네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223.♡.204.39)
작성일 어제 05:04
@하현달님에게 답글 태양초는 햇볕에 말려서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만들때 쓰는 건고추를 의미하는거로 알고 있는데요.

한글8글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한글8글자 (175.♡.86.118)
작성일 어제 21:15
@솔고래님에게 답글 예전에 할머니에게 물어본 적 있습니다.
땡초랑 청양고추는 품종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땡초는 하늘고추 등 "매운 고추"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18 22:33
저번주는 표준어인줄 ㅋ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66)
작성일 09.18 22:36
사투리가 올라와 표준화 된 것도 많죠.
지금은 흔하게 쓰이는 '뻘쭘'이라는 말은 오래 전부터 경상도에서나 썼지 서울에서 들어 본 적도 없고,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도 않던 단어였습니다.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09.18 22:49
땡기는게 경상도 사투리였군요..충청도에서도 많이 써서 충청도 사투리인줄 알았음둥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9.18 22:55

이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121.♡.132.128)
작성일 09.18 22:55
봉다리, 경상도 사투리 아니었어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어제 07:44
@이빨님에게 답글 부산에서 봉다리라고 하는데 인천와서 봉다리라고 하니 다들 첨 들어봤다는거 봐선
경기도 사투리는 경상도를 경기도로 오타난거 같습니다...애초에 경기도 사투리란 말 자체도 거의 못들어본 터라....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42.91)
작성일 09.18 23:04
이 자료 신빙성이 의심되는데요. 비주얼다이브인가 뭐시기인가 뭐하는 곳인지 검색해주고 싶지도 않은데 그냥 네이버 블로거 수준 아닌가 싶고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09.18 23:07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9.18 23:15
하~ 굥을 까주까?

좋은 뜻이네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9.18 23:21
봉지 - 봉다리
꼭지 - 꼭다리
딱지 - 따까리

표준어 '-지' 와 경상도 사투리 '-ㅏ리' 사이에 뭔가 관계가 있을 것 같단 말이죠.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180.♡.210.133)
작성일 09.18 23:27
울나라는 경상도 사람이 많긴많은가 봅니다 서울사람들도 아는 말인걸보믄

가네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네시 (211.♡.173.138)
작성일 09.18 23:42
저번주, 까주다 ㄷㄷㄷㄷㄷㄷㄷ  나름 사투리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lionkim님의 댓글

작성자 lionkim (222.♡.157.226)
작성일 어제 00:44
감사합니다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어제 04:04
표준어가 안 된 경기도 사투리도, 서울 사투리도 은근 있을텐데 다루지 않는 거 보면 경기도와 서울 말은 사투리로 안 치나보네요.

한글8글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한글8글자 (175.♡.86.118)
작성일 어제 21:21
@ThinkMoon님에게 답글 경기도 사투리에는 "기달려"가 있습니다.

한글8글자님의 댓글

작성자 한글8글자 (175.♡.86.118)
작성일 어제 21:20
"저번에 이야기 했던" 의 [저번]은 표준어니까
"저번 주에 이야기 했던" 과 같이 띄어쓰기를 하면 맞는 표현이고
"저번주에 이야기 했던"과 같이 붙여 쓰면 사투리가 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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