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 이름을 새길겁니다.jpg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19 17:03
본문
크레딧에 이름 넣어준다길래 그만...
...
짧고 아쉬운 면은 많긴 하지만, 그래도 간만에 본 국산 애니메이션 치고는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작품 되겠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일본 애니메이션과 경쟁 자체가 안되서 아동용으로 선회해서 투자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결국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은 사실상 아동용이고, 이는 애니메이션 하면 애들이나 보는 인식을 더더욱 강화하는 것 같지 말입니다.
애들용 이외의 애니메이션도 괜찮은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일본이 수 십년간 쌓아 올린 것을 하루아침에 따라갈 수도 없고, 현실적으로 따라갈 능력도 안되는 것도 맞겠죠.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보는 사람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수요 자체가 제한적이니까요.
2기는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봅니당.
댓글 8
/ 1 페이지
Typhoon7님의 댓글
또봇 시리즈(헬로카봇 짝퉁 같은 또봇V 제외)처럼 애들용인듯, 애들용 아닌, 애들용 같은 애니메이션 들도 있죠.
DRJang님의 댓글
지금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업계는 나쁜 상황인데 동시에 이전보다 나은 상황도 있긴 해요.
전체적으로 보면 벌이가 확 줄어들었는데, 디즈니나 넷플릭스 같은 업체에서 슬금 슬금 손을 내밀고 있긴 해서, 애니메이션 기업들 생존 난이도는 미친듯이 올라갔는데, 그 생존법이 아동용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는 상황이기도 한 그런 상황이랄까나요?
여튼... 그렇고..애니메이션 크레딧 이건 못 참죠...
전체적으로 보면 벌이가 확 줄어들었는데, 디즈니나 넷플릭스 같은 업체에서 슬금 슬금 손을 내밀고 있긴 해서, 애니메이션 기업들 생존 난이도는 미친듯이 올라갔는데, 그 생존법이 아동용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는 상황이기도 한 그런 상황이랄까나요?
여튼... 그렇고..애니메이션 크레딧 이건 못 참죠...
luqu님의 댓글
오히려 일본 서브컬처의 문제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콘텐츠가 넘치면서부터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사실 저도 곰곰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본 것들이 커서도 영향을 주는 거지 서브 컬처를 어른이 돼서 즐기지는 않지 않나 싶거든요. 그런 면에서 포로로나 타요, 하츄핑 같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오히려 강점이 있는 한국이 나중에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기도요.
https://youtu.be/1h1ppTNnm6k?si=ISFKSH-u2hRZD-Yb
https://youtu.be/1h1ppTNnm6k?si=ISFKSH-u2hRZD-Yb
따끈따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