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배운거 잘 써먹는 중입니다...머리에 비녀 꽂기...
하라미

Lv.1 하라미 (119.♡.152.67)

2024년 9월 19일 PM 02:19 · 수정됨(14:28)

조회 1,289 공감 0

조카 머리가 길어서 귀찮아하니

제수씨가 조카가 쓰던 색연필로 대충 비녀꽂아주더군요...


그걸 옆에서 본 와이프...제 취향이 긴머리라
절 만난 후로 한번도 확 자르지 못해서 등까지 덮는 머리지만 
머리카락이 가늘고 찰랑 거려서 못한다고 하니

제수씨가 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잘 되더군요...물론 오래는 안가네요...


그래서 "나도 해볼까??" 했더니 전 머리가 짧아서 안될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여름엔 기르는 편이라 대충 턱까지 내려오는 머리입니다...



...물론 머리 결이 안 좋아서 저렇게 됩니다...좀 짧지만요...


그런데...

...혼자 따라하니...

되더군요...


다들 옆에서 "저게 왜 되지??"라는 분위기...


특히 동생은 탈모약을 먹다가 중단해서

머리 속이 보일 정도라 그런지 부러워하더군요...;;


덕분에 출근해서 뒷머리에 대충 얇은 펜, 혹은 눈앞에 보이는 L렌치로 비녀 꽂고 일하는 중입니다.

이미 제 머리는 현장에도 사과 머리하고 간 이력이 있어서 아무도 신경을 안 씁니다

심지어 그 사과 머리하고 나가도 그러려니 했을 정도...


날씨 좀 풀리면 한복 스타일에 대충 비녀꽂고 나들이나 가야겠습니다.


추석에 입으려고 산 저 코트는 게시도 못했네요 ㅠㅠ

댓글 (2)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24.09.19 · 58.♡.128.9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9/comment_980975707_hXmIU8kJ_55de484adea20b811a829e5c20723e370f87cf25.webp]
    이케이케 꽂고 다니시는 거죠? 풍성한 모발이 부럽습니다.
  • 오카린

    오카린 Lv.1

    24.09.19 · 112.♡.1.206

    와~~ 왜 부럽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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