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 전 나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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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6.174
작성일 2024.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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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물가는 늘상 겁이 나는 수준이죠.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모든 분야에서 기존 가격을 갈아치웠죠.

이번 명절 집에 찾아온 누이가 하나로xx에서 시금치 얘기를 해주더군요.

누군가 앞에서 시금치 한 단을 1,000원으로 보고 집어들자 근처 사람들이 너도 나도 막 집어들었다고 하네요.

막상 계산대 앞에서 가격을 찍자 "에? 시금치가 만 원?" 이러면서 너도 나도 장바구니에서 뺐다더군요...


추운 겨울 보내고 봄에 캔 시금치 참 달고 맛있죠.




댓글 6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어제 14:55
요즘 물가가 완전히 시金치  입니다. +_+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어제 14:57
봄에 “CAN 시금치” 참 달고 맛있죠.로 봤네요 ㅋㅋ
뽀빠이 생각도 나고 그렇습니다 ㅋㅋ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6.174)
작성일 어제 14:58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악당 이름이 브루터스...아닙니다.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어제 15:11
저희도 엄마가 항상 시금치 고사리 더덕 콩나물 미역으로 콩나물국을 끓여서 채소국을 만드시는데
평상시면 다른 가족들 시금치나 나물 잘 먹지도 않는데 올해 유난히 비싸고 고기보다 비싸다고 하니
안먹던 꼬맹이들?(25세 여조카)들도 열심히 먹더군요. ㄷㄷㄷㄷ

용가리11님의 댓글

작성자 용가리11 (211.♡.63.76)
작성일 어제 15:12
제사상에 올리는 용도로 지난 월요일에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했었죠.
어른 남성 주먹보다 조금 큰 한 단에 특가 할인해서 9900원이었습니다.
진짜 몇번을 들었다 놨네요..

율이네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율이네파파 (211.♡.200.67)
작성일 어제 15:53
시금치 9900원보다 깐쪽파 1단 3만5000원이 심각하게 충격이더라구요
깐쪽파보고 난뒤 시금치는 싸게 보이는 매직이었습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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