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날리려고하는데 동기가 먼저 퇴사를 날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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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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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연휴가 많아서 남은 연차로 쭉 쉬다가 퇴사하려고
오퍼레터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면서 사직서 던질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먼저 퇴사를 결심한 동기가 팀장에게 사직을 통보하려고 상담하러 나가네요??
무슨 타이밍인지 팀장과 동기가 상담하고 있던 도중에 저에게도 오퍼 레터가 도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와 상담 후 팀장은 목이 탔는지 물을 잔뜩 마시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직을 얘기 해야하는데 그냥 던질까 말까 고민되네요 ㅋㅋㅋㅋ
몇 안되는 팀원들 중 두 명이 하루에 퇴직 의사를 던진다라.....
그래도 예의 상..내일 던지는게 낫겠죠? ㅎ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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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님의 댓글
제가 팀장이라면 오늘이나 내일이나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오늘 다 듣고 내일은 좀 마음이라도 정리하고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신님의 댓글
우선 오퍼는 축하드립니다. ^^
연 이틀 퇴사 통보 받는 거 보단…
하루에 그냥 두 번 받는게 차라리 좋지 않을까… ㅛㅐㅇ각해 봅니다. ^^
연 이틀 퇴사 통보 받는 거 보단…
하루에 그냥 두 번 받는게 차라리 좋지 않을까… ㅛㅐㅇ각해 봅니다. ^^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그냥 오늘 하세요...
오늘이나 내일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금요일에 그런 얘기 들으면 주말동안 스트레스일것 같네요.
오늘이나 내일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금요일에 그런 얘기 들으면 주말동안 스트레스일것 같네요.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까망꼬망1님의 댓글
할꺼면 한꺼번에 처리하는게 차라리 편하죠
오히려 연달아 터울 두고 퇴사하면 담에 또 누가 퇴사하려나 신경 더 쓰일것같고
여러모로 별로일것같습니다.
오히려 연달아 터울 두고 퇴사하면 담에 또 누가 퇴사하려나 신경 더 쓰일것같고
여러모로 별로일것같습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내일 한다해도 어떻게 말을 꺼내지 고민하실에요.
그냥 오늘 지르시죠ㅎㅎ
오퍼 축하드려요.
그냥 오늘 지르시죠ㅎㅎ
오퍼 축하드려요.
원주니님의 댓글
팀장 : 하아.. 너까지 왜 그러냐? 둘이 같이 엿 먹일려고 그러냐? 왜? 뭐가 불만인데?
퇴사예정자 : 너 이 새끼야!! 니가 제일 불만이다!!!
설마 이런 상황은 아니겠죠? ㅎㅎ
응원합니다~!!
퇴사예정자 : 너 이 새끼야!! 니가 제일 불만이다!!!
설마 이런 상황은 아니겠죠? ㅎㅎ
응원합니다~!!
마음13님의 댓글
ㅎㅎ 오늘 아들이 퇴사통보하고 온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비슷한 상황이네요.
추석 직전 선수치신?분이 있어 똑같은 고민하다 결국 추석지나고 하겠다 하고 오늘 말한다던데 앙님처럼 잘 끝내고 오길요.
(시원하시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추석 직전 선수치신?분이 있어 똑같은 고민하다 결국 추석지나고 하겠다 하고 오늘 말한다던데 앙님처럼 잘 끝내고 오길요.
(시원하시겠습니다. 응원합니다!)
luqu님의 댓글
아니면 담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