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파서 한의원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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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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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원들 원래 이런건가요...
의사한테 증상 자세히 말하고 싶은데.. 대충 듣더니... 침맞는곳으로 가라고 내보내네요..
난 할말이 더 있는데!! 남았는데!!
그래서.. 침 맞는곳에서도 이래저래 보실 때 증상 추가로 더 말했는데.. 듣는지 안듣는지..
그냥 저냥마냥... 하던거 계속 하고.. 엎드려서 침맞고 부황뜨고 전기치료하고 끝났네요..
증상을 듣고 이게 무슨 병인지 어떤거때문인지 설명같은것도 없어요..
그냥 일주일이나 이주일 더 침맞으러 나오라는데.. 한의원 원래 이런거죠???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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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썸플레님의 댓글
한의학 자체가 통증의 원인 검증, 치료 방법, 치료의 정확도같은 거 관리가 체계적이지 않죠. 증상 상세히 들어봐야 그 상세함에 대응되는 상세 치료법이 없을 겁니다.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희안하네요
원래 한의원이 환자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효과로 가는건데요
양학 선생님들이 안들어주는 환자의
어디가 저래서 여래서 아프다
증상와 관련없는 이야기도 들어주는
곳이 한방이거늘
못된곳으로 가셨네요
원래 한의원이 환자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효과로 가는건데요
양학 선생님들이 안들어주는 환자의
어디가 저래서 여래서 아프다
증상와 관련없는 이야기도 들어주는
곳이 한방이거늘
못된곳으로 가셨네요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여기가 신도시?? 같은 곳이다 보니 젊은 의사분들도 다수 들어오셔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ㅠㅠ
까망꼬망1님의 댓글
그나마 한의사는 듣는척이라도 하지...일반 병원은..
감기몸살 심하게 와서 병원갔는데...앉아서 열 나고 콧물 심하게...여기서 말 툭 끊더니 댁이 의사요.이러면서 처방전 타이핑 치고 다음...이러던 의사도 겪어봤죠...그날 몸살 심하게 와서 움직이기 힘든거 아니었으면 한마디 말이라도 했을텐대...몸이 너무 아프니 실강이 하기도 싫어서 그냥 나온 기억 있네요...
병원이 3분 진료라고 지들 이야기하지만 3분씩이나 봐주는 경우 못봤네요...보통 사람이 있던 없던 30초 진료죠
감기몸살 심하게 와서 병원갔는데...앉아서 열 나고 콧물 심하게...여기서 말 툭 끊더니 댁이 의사요.이러면서 처방전 타이핑 치고 다음...이러던 의사도 겪어봤죠...그날 몸살 심하게 와서 움직이기 힘든거 아니었으면 한마디 말이라도 했을텐대...몸이 너무 아프니 실강이 하기도 싫어서 그냥 나온 기억 있네요...
병원이 3분 진료라고 지들 이야기하지만 3분씩이나 봐주는 경우 못봤네요...보통 사람이 있던 없던 30초 진료죠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허허... 겁나 웃기긴 하네요... 증상 얘기하는건데 툭 끊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피키대디님의 댓글
저런 곳 때문에 명의들이 피해를 보죠.
다른 한의원 찾아보세요.
제 경험상 명의들에게 질문을 하면 이것 저것 마구마구 알려줍니다.
다른 한의원 찾아보세요.
제 경험상 명의들에게 질문을 하면 이것 저것 마구마구 알려줍니다.
avantgarde님의 댓글
한의사가 풀장사로 불리는 이유죠...
잘하는 침술원은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잘하는 침술원은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Bursar님의 댓글
다만 그렇다고 이를 반영하여 치료를 달리한다는 느낌은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