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평화ㆍ통일 담론 재검토해야…현 정부 의지ㆍ역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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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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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한 걸음만 더 걷는다면 군사적 충돌로 번질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남북한 당국은 더는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당장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미국은 대선 이후 누가 대통령이 되든 북한과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과거처럼 소외되지 않으려면, 먼저 대화를 선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북한은 지난 정부 때와 달리 완전한 비핵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하고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관철하기 위해선 한미 간의 보다 긴밀한 협상 전략의 공유와 공조가 필요하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했다”
“기존의 평화ㆍ통일 담론도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지만 현 정부는 그럴 의지도, 역량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번도 평화를 추구하는 세력과 시민들이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9ㆍ19 평양공동선언의 정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주도로
미국과 북한 정상의 나란히 걷는 장면을 연출한
우리는 자랑스러운 선진국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립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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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님의 댓글의 댓글
@민고님에게 답글
진짜 종교가 정치에서 손 때도록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민고님의 댓글
저 미국 대통령 북한 수령 만나게 해준게 그 인간들에게 엄청 충격적이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