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안찌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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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루기 211.♡.119.44
작성일 2024.09.19 20:50
66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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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서 지방 빼고 근육 좀 붙이면 되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먹어도 마른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배만 나와서 여름에 부끄러워요.

댓글 9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79)
작성일 어제 20:53
나이들면 음식이건 술이건 조금만 먹어도 만족감, 행복 느끼는게 최고입니다. 배통이 크면 괜히 돈 만 많이 들어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98.100)
작성일 어제 20:59
이전 마른 체질이었는데(고3때 하루6,7끼씩 먹었는데 신체검사때 38키로)...마른 체질 단점은 근육이 안붙더라구요....40대 되면서 살이 붙기 시작해서 40대중반에 70까지 찍길래 집에서 홈트했는데 근육이 의외로 쉽게 붙었던 기억 있네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1.♡.77.139)
작성일 어제 21:00
첫 단어부터 어려운 걸 말씀하시네요 ㅋㅋㅋ
'운동'이라뇨...ㅋㅋㅋ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어제 21:07
많이 먹는 걸 운동으로 대응하려면 선출급으로 운동해야 하고요. 그건 쉬운 일이 아니죠.
대개는 식단,수면,운동으로 대사를 정상으로 만들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 핵심)
이후에는 적당히 먹으면서 적게 먹고도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몸을 만들어야합니다. 단맛 역치를 낮추면 쌀밥만 먹어도 즐겁죠.
나이 들어서 <잘 찌는 체질>이 되는 건 대부분 인슐린저항성이 문제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치맥이 가장 큰 적일텐데, 여기서 치킨의 닭이 문제가 아니라 씨드오일이 문제입니다. 라드나 우지로 집에서 치킨을 만들면 문제가 별로 안 생기죠.(튀김옷을 사워도우발효하면 더욱 좋고요)

JORDAN님의 댓글

작성자 JORDAN (223.♡.165.106)
작성일 어제 21:13
아무리 먹어도 70kg에서 더 늘지 않습니다만 배만 나오는게 문제입니다 ㅋㅋ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어제 21:17
저도 그랬었는데요 나이 먹으니 찝디다 ㅋㅋㅋ 문제는 허벅지만 쪄서 큰일입니다 따흙 ㅠ_ㅠ

드럼행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118.♡.123.194)
작성일 어제 22:33
스피닝 자전거 타면서 턱걸이와 딥스 하면 상하체 완벽합니다

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lame (61.♡.31.102)
작성일 00:05
서른 전까지 무지 먹었는데도 뼈에 가죽 만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먹는데도 배가 볼록합니다...ㅜ.ㅜ
먹어도 안 찔 땐 맘것 먹을 수 있는 건 좋긴했습니다.

Eyeinthesk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yeinthesky (125.♡.18.251)
작성일 06:54
대부분 마른사람들과 안마른 사람들은 ‘아무리 먹어도’의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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