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소금으로 김치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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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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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고 깨끗한 페루 소금 판매하는 소금 한 톨 입니다.
소금을 판매하면서도 '김치'라는 것은 한국의 전통 식품이고, 워낙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서 배추를 절인다는 인식이 오래 자리잡았다보니 저조차도 페루 소금으로 김치를 담그는 것에 대해서는 반신반의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가까운 지인이 페루소금으로 김치를 담그고 아주 좋은 레퍼런스를 제공했어요 ㅎㅎ
물론 망하면 안되니까 나름 국내에서는 좋다고 하는 7년 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도 쓰고해서 소금이 다른 두가지 김치를 담갔다고 하네요.
결과는 이랬다고 합니다.
이제 김장철이니 이 내용을 기반으로 판매를 촉진해봐야겠어요 ㅎㅎ 판매자에게는 이런 후기들 하나하나가 너무 감사하네요.
저희집도 11월에 김장하는데 엄마한테 넌지시 줘야겠어요. 하지만 페루 소금 넣은 김치보다 수육이 더 기다려지는 진실된 마음.....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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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한톨님의 댓글의 댓글
@캐논광님에게 답글
저도 그 부분을 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계속해서 경과봐달라고 해야될 것 같아요
소금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게 신기해요
계속해서 경과봐달라고 해야될 것 같아요
소금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게 신기해요
중경삼림님의 댓글
하 김치 완제 사진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본문 마지막 줄 보고 급 배고파졌네요
페루소금에 찍어먹는 수육 맛나요!!
페루소금에 찍어먹는 수육 맛나요!!
소금한톨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빨간색 고춧가루에 버무려진 배추보고 배고파지는건 전세계 한국인밖에 없을 수도 있어요ㅎㅎ
크리안님의 댓글
빵 만들때도 페루소금이 더 짰었던거 같습니다.
추정 : 소금 한 숟가락의 무게가 페루소금이 더 무거웠던거 같습니다,
추정 : 소금 한 숟가락의 무게가 페루소금이 더 무거웠던거 같습니다,
소금한톨님의 댓글의 댓글
@포돌이님에게 답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은 국내산 간수뺀 천일염이 최고라고 엄지척 하게된 배경이 뭘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그냥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소금은 그거밖에 없어서 그랬을 뿐인걸까요
조제리님의 댓글
히말라야 소금보다는 안 짜다고 느꼈는데 천일염보다는 짜게 느껴지나보네요.
고기에 페루소금+트러플오일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고기에 페루소금+트러플오일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소금한톨님의 댓글의 댓글
@조제리님에게 답글
이런것도 저희에겐 소중한 피드백입니다
저부터 먹어보겠습니다,,,ㅎㅎㅎ
저부터 먹어보겠습니다,,,ㅎㅎㅎ
캐논광님의 댓글
소금에 따라 이게 다른 가봐요.. 저희 어머니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