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보험드는 걸 고민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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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GENIUS 175.♡.184.69
작성일 2024.09.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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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살 부터 가입 가능하더라구요

2년 뒤에나 가입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저의 경우 결혼도 안했고 형제도 없는데다 

부모님도 연로하시니

나중에 아프면 정말 보통일이 아니겠더라구요. 


병이라는게 급작스럽게 알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후 간병인을 알아본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요.

사실 좋은 간병인을 만나는 게 하늘의 별따기인데

간병인 보험을 들으면 보험사에서 지정한 분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단점일 수도 있으나

저퀄리티의 간병인은 보험사를 통해 어느 정도 걸러지지 않을까도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20년 만기납인 경우가 많고 보험료는 3~4만원 정도로 돼있어서 

총 7백~8백 정도로 책정돼있는 듯 합니다. 

나중에 간병인 인건비가 더 오를걸 생각하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간병인 보험 고려하시는 분 계실까요?

현재의 실손보험 처럼 조만간 필수 보험이 되지 않을까도 싶어요. 

댓글 5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19.♡.102.65)
작성일 09.20 13:40
저도 들어야,,, ㅠ

칸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1.♡.145.42)
작성일 09.20 13:50
저도 부모님이랑 따로 살다보니
간병인 보험 들어두고 있네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9.20 14:23
간병인 보험은 드셔야지요..
하지만 다만.. 식구 보다 그 분들이 잘 하지는 못해요...
노부모님들이 아들 보다 딸을 원하시는 이유가
아들은 어느 정도 밖에 못해요..
하지만 딸은 아버지,엄마까지 케어 가능하죠...
아버지 오랜 기간 아파서 게신데
아들인 저 보다 모친이 케어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저도 그나마 전문가인데.....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175.♡.184.69)
작성일 09.20 15:20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식구를 위한게 아니라 저를 위한 것이라서요.
앞으로 전 혼자 남겨질 테니까요 ㅠ.ㅠ
부모님은 당연히 제가 병간해야죠.

소금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9.21 03:25
@GENIUS님에게 답글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혼자라서
일단 부모님 잘 모시고
그다음에는 인간으로서 존엄성 인정 받고 저 세상 갈려구요..
오래 살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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