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초보입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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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2024.09.20 13:46
7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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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여아

2개월 남아를 기르고있는 육아 초보입니다.



여러분

도대체 언제 개인시간이 나는겁니까

안하던 운동도 시간을 못내니 하고싶고

보지도 않지만 사놓은 책은 쌓여만가고

도서관 근처 동네로 이사는 갔지만 책보러 갈수도없고

사놓은 스팀 라이브러리는 늘어나지만 할시간은없고


도대체 

이런걸 할수있는 개인시간은 

아이가 몇살이 되어야 가능한겁니까??

댓글 30 / 1 페이지

소현소담님의 댓글

작성자 소현소담 (121.♡.112.243)
작성일 09.20 13:48
초등학교 들어가서 친구들 사귀고 그래야 시간이 납니다.
물론 주말엔 어림도 없죠.ㅋ

Brown님의 댓글

작성자 Brown (218.♡.235.47)
작성일 09.20 13:48
15개월 남아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ㅠㅠ

콰이님의 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9.20 13:48
36개월 여아 아빠입니다.
3년동안 개인 시간가진거 세번도 안됩니다.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18.♡.188.12)
작성일 09.20 13:49
네, 그 시기면 개인시간은 없습니다. ㅠㅠ

/애도

제 경우에는 쌍둥이 남매였는데요, 와이프가 번아웃 직전까지 갔고 실제로 입도 한번 돌아갔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얻은 조언으로 와이프에게 매주 1일 토요일마다 휴가를 주고,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조금 완화 되었어요.

하지만... 개인시간은 유치원 졸업 이후에나 기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72.♡.94.47)
작성일 09.20 13:49
없습니다?
도서관은 아마 지금쯤이면 책읽어주러 첫째 데리고 가실만 할거 같은데요?
나머지는 애들 재워놓고 하시면됩니다.
기절해서 못일어나면 못하는거고 일어나면 한두시간 즐기는거고...(...)

넉울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넉울휘 (58.♡.141.187)
작성일 09.20 13:50
둘째가 5살은 되서 유치원(하원시간이 늦습니다)은 가야 그나마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18.♡.74.22)
작성일 09.20 13:51
누가 말하길
비번 없는 무한 불침번이라고 하더군요 ㄷㄷ

이니즈님의 댓글

작성자 이니즈 (119.♡.141.29)
작성일 09.20 13:51
막둥이 기준으로 5~6세 정도는 되어야 잠시 아이들끼리 집에 두고 다녀오는 정도 가능하고, 한두시간 이상 나갔다 온다면 초등 입학 이후가 되야되겠지요. 화이팅입니다..

스톡데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톡데일 (124.♡.254.4)
작성일 09.20 13:53
제 경우,
둘째가 중학생되니 가능하더군요.
큰아이는 대학 입학 후부터는 얼굴 마주치기도 가뭄에 콩나듯합니다.

둘째가 2개월 남아라고 하시니...
체력관리는 꼭 하시길 권장합니다!!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9.20 13:56
지금도 가능합니다.
아내분과 협의하에 시간 조정도 가능하고, 애들 재워놓고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교대로 애 보고 운동가고 약속가고 했었어요. 그래야 서로 숨통이 트이니까요
그리고 아이의 수면교육을 잘 시켜야 합니다. 평일 저녁엔 빠르게 잠들수 있도록..
물론 가정마다 환경이 다르니..확신을 못해드립니다...ㅜㅜ
30개월 여아가 있으시니 초보는 아니신데..2개월 둘째가 있어서 초기화 되어버리셨군요 ㅠㅠ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9.20 13:58
잉?
이제 시작이신데 ㅠ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5.197)
작성일 09.20 14:01
그 욕망 내려놓으시죠 ㅎㅎ
그래도 둘이면 좀 나으시겠네요.
애가 하나면 계속 같이놀아줘야합니다..ㅠㅠ

티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티니야 (121.♡.207.81)
작성일 09.20 14:02
앞으로 10년만 버티세요 ㅠㅠ
저는 삼십대 끝자락에 낳은 둘째가 이제 초6인데, 작년부터 친구들과 놀기 시작하면서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엄마도 덜 찾고 엄마 엄마 엄마 안 하니까 살 것 같아요.
큰애가 고1 딸인데 그 아이는 정말 손이 안 갑니다. 귀와 돈만 주면 오케이입니다.
그나마 두 아이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가면 하루에 4시간 정도는 자유가 생기지만, 자유가 자유가 아니게 느껴집니다.
더구나 둘째 2개월이면 우리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상태네요.
남편 분의 큰~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네요.
시간은 가고 우리는 늙겠지만 애들이 크니 숨은 쉬어져요.
힘내세요!!!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4.♡.173.96)
작성일 09.20 14:02
언젠가는~~ 입니다.
저희도 둘째가 중등되니(첫째 고등) 와이프랑 개인적인 시간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평일 집에 저희 부부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전 좀 심심한데, 마눌님은 너무너무 편하다 하네요~

지나서 되돌아보면 시간 금방가요~ ^^
전 애들 어릴적 애들 다 자면(21시 넘으면 잤습니다.) 게임하던가 영화보던가 했습니다.

꿈의대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의대화 (115.♡.118.220)
작성일 09.20 14:03
하하하하~~~~
이젠 같이 놀고 싶은데..
"아빠~~~ 저리가~~~"
라고 말합니다. ㅜㅜ

sun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unSHINE (203.♡.81.215)
작성일 09.20 14:03
학교 가면 좀 나아집니다.

Zer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Zero (14.♡.34.72)
작성일 09.20 14:04
초등때 되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저희 집이 초등 중학년인데 이제 좀 숨 쉬고 살기는 합니다. 같이 놀기도 좋고요.
아마 좀 있으면 엄마랑 안놀아줄 것 같기는 한데 지금은 취미공유도 하면서 같이 놀기도 합니다.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09.20 14:06
잠을 줄이시면 됩니다. 지금도 잘 시간이 모자르신다구요? 더... 더 줄이시면 됩니다. ㅠㅠ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09.20 14:08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온가족이 자고 있을때 뭐든 가능합니다.
대신 월 1회정도 주말에 뻗더군요. 그래도 정신건강을 위해 몸건강을 미뤄놓고 산 적이 있습니다.
후회도 없고 지금도 만족합니다. 헤헷

Jaym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ymon (210.♡.186.162)
작성일 09.20 14:08
10 9 7 아들셋 아빠입니다.

애들 얼집 다닐 때 오전에 좀 쉴 만할까 했는데 집안일하다보면 시간 다 사라집니다.
초등학교 가니까 얼집다니는 동생들보다 집에 더 빨리 들어옵니다.
그냥 막내 중학교 갈 때 까지는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아구르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구르르 (49.♡.12.21)
작성일 09.20 14:10
막내가 초등학교 4학년 되면 가능하실듯 합니다.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223.♡.36.234)
작성일 09.20 14:11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죠.

Beambob님의 댓글

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09.20 14:14
리플들보니 ㄹ눈물만 나는군요 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잘살아 보고 잘키워보겠습니다 ㅜㅜ

마루날님의 댓글

작성자 마루날 (59.♡.28.124)
작성일 09.20 14:20
힘드시겠지만 생각보다 시간 빠르게 지나갑니다. 고1 아들 얼굴만 겨우 봅니다. 이번 추석때 같이 있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tj1110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j11102 (121.♡.242.90)
작성일 09.20 14:29
전 애기가 셋이라 일상에서는 집안일 만으로 벅차고 운동은 점심시간 이용해서 하고 있어요. 
이거라도 안 하면 우울증 걸릴까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산들바람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들바람썬 (180.♡.33.201)
작성일 09.20 14:52
여자애의 경우 초2, 남자애의 경우 초4는 되야 가능한 것 같아요;;; 남편분이랑 로테이션으로 운동하시고 취미도 하시고 그러셔요 ㅜㅜㅜ 안그럼 너무 힘듬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

작성자 빈센트반고흐 (180.♡.193.44)
작성일 09.20 14:58
전..초4?쯤 되서 일하러 나가고 책읽고 사람만나러 다녔습니다.
지금은..한창이지요.
부럽습니다...
지금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요.
훈육도 올바른 방식으로 하심 나중에 커서 글쓴님이 편하십니다. 전 훈육이 참 어려웠어요.ㅎ

여튼 지금이 가장 이쁠때고 가장 빛날 때 입니다.
부럽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9.20 15:35
애들 다 키웠는데
오예입니다 ㅋㅋㅋ
나 안돌아갈래~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땡깡1 (211.♡.121.134)
작성일 09.20 15:38
확실한건 아이들 중학교 들어가고 나면 시간 늘늘합니다. 중학교 이후론 놀아달라고 구걸하고 있습니다 전...
지나고 보면 4살쯤부터 10살까지가 정말 예쁜 짓 많이하는 때였나 싶습니다. 그러니 자유시간 보다 , 즐기세요 ^^

아들낳은중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들낳은중전 (211.♡.223.163)
작성일 09.20 17:32
맞벌이이고 지금 33갤 남아 키우는데 당연히 자는 시간을 포기하는 것 아닙니까 ^^b
둘째는 안만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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