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투식량 충분히 보급해라"... 누리꾼들 "역시 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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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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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강원도 육군 15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군인들이)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법"이라며 부대들에 전투식량이나 통조림을 충분히 보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전투식량을 충분히 보급하라고 했지만 이미 전투식량은 남아돌 정도로 쌓여 있다면서 오히려 유통기한이 임박한 폐기 직전 전투식량을 취식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투식량에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에는 "설마 군인들이 평소에도 전투식량을 먹는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라며 "전투식량은 주식이 아니다", "역시 군대 미필"이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참고로 윤석열 대통령은 좌우 시력 각각 0.8, 0.1로 병역을 면제(전시근로역) 받았습니다. '부동시'(不同視)가 이유였습니다. (후략)
미필 자랑 이라도 하는건가
댓글 29
/ 1 페이지
blast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민트님에게 답글
당시에 김과자도 수량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휴가 1일은 줬는데 얘네는 진짜...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소처럼 밥만주면 된다 생각하나 봅니다
국민을..인간을.. 대하는 기본적인 인식이 저러하겠죠
국민을..인간을.. 대하는 기본적인 인식이 저러하겠죠
LAFLAME님의 댓글
전쟁할거니까 보급해놔라 이 소리 밖에 안되는군요
진짜 미필도 저런 미필은 찾기 힘듩텐데..
진짜 미필도 저런 미필은 찾기 힘듩텐데..
감말랭이님의 댓글
쟤 뚝배기 속에서는 아마 [전투식량 = 전투하는 애들 먹는 거 = 군인들의 식사(평시, 전시 모두)] 일겁니다.
능지가 처참합니다 처참해요
능지가 처참합니다 처참해요
곡마단곰탱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식동물님에게 답글
저도 그 생각이 우선들던데요… 그런 상황이라면 군인들이 부대 바깥에서 배식추진이 않되는 상황이잖아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JORDAN님에게 답글
아마 이게 100%일거라 예상합니다.
페이스북의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만 한 번 봤어도 저런 소리 못할텐데요.
저런 정제되지 않은 말을 찝어주는 참모조차 없다는게 충격적입니다.
저따위 말이 기사로 나올 수준인가요?
페이스북의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만 한 번 봤어도 저런 소리 못할텐데요.
저런 정제되지 않은 말을 찝어주는 참모조차 없다는게 충격적입니다.
저따위 말이 기사로 나올 수준인가요?
두루미235님의 댓글
술과 안주는 떨어지기 전에 보급해라.. 내 입속으로,,
가끔씩 디올백 말고 꾸찌로 감사 표시를 해라!~ 내 와이프 앞으로..
가끔씩 디올백 말고 꾸찌로 감사 표시를 해라!~ 내 와이프 앞으로..
aquapill님의 댓글
잠깐만....0.8, 0.1 부동시가 면제사유인가요??????
내 시력도 딱 그건데 ㄷㄷㄷㄷ
내 시력도 딱 그건데 ㄷㄷㄷㄷ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의 댓글
@aquapill님에게 답글
저도 딱 저 시력 부동시 입니다.
근데 저는 병장 전역했고
안경을 낀채 특등 사격수였습니다. ㅋㅋㅋ
근데 저는 병장 전역했고
안경을 낀채 특등 사격수였습니다. ㅋㅋㅋ
baboda님의 댓글
정치하려면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와 많은 생각, 그리고 고민이 있어야하겠습니다.
그냥 권력, 돈에 대한 욕심만 있는 사람이 대표가 되면 보통 사람의 삶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그냥 권력, 돈에 대한 욕심만 있는 사람이 대표가 되면 보통 사람의 삶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mlcc0422님의 댓글
저거는 미필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모지리라서 그런거죠. 저 포함한 대다수 미필분들(심지어 여자분들도) 병양식과 전식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취사병이 왜있는지만 알아도…
취사병이 왜있는지만 알아도…
레인민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