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에 '속옷, 양말, 티셔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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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테무에서
막 할인을 해준다고 하고,
거의 비슷하게 보이는데 유사한 상품들을 연달아 보여주고 하니
장바구니에 비슷한 상품들을 담아 놓고,
배송비 포함, 미포함을 확인하고, 각 상품들의 사이즈들을 비교하고 해서,
최종적으로 이런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3세트로 된 제품이었어요.
왜냐하면, 장농에 '속옷, 양말, 티셔츠' 같은 걸 구역에 맞춰서 넣어오긴 했지만,
영 모양도 안 나오고, 공간활용도도 꽝이었거든요.
이런 걸 쓰면 층층이 쌓을 수도 있고,
부드럽진 않지만 '마치' 슬라이드 하는 것처럼 앞으로 내밀 수도 있고 하니까요.
이런 물건들은 다이소에도 많으니,
가격 비교를 꼼꼼하게 하고 더 좋은 조건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일 주일인가 기다렸더니 위의 제품이 왔는데, 핫.. 조립을 해야 하는 겁니다.
대충 끼워보다보니, '아.. 이게 아닌 것 같은데.' 싶어서
그제서야 앱에 들어가서 해당 제품의 조립 이미지를 보고 조립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3세트 x 2 을 샀으니, 여섯 개 제품을 아주 날렵하게 조립하고 장농 안에 배치해봤습니다.
음.. 역시 좋네요.
가볍고, 쓰기 편하고, 공간 활용도도 좋고.
크.. 아주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이런 가벼운 이야기들 나누고 싶습니다.
여기에서요.
// 집꾸민당 신청해봅니다.
https://damoang.net/newgroup/671
아마, 소모임이 개설된다면 아래의 '소모임 부칙'이 명시적으로 표시될 겁니다.
- '부동산 및 집 구매와 관련된 내용 및 언급은 금지'
- '이미 소유하고 있는 공간의 꾸미기' 및 관련 사항 공유
어떤가요?
'집꾸민당'.. 괜찮지 않나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이런 소모임이 개설될 수 있습니다.
끝.
늑대미니님의 댓글의 댓글
(찾아보니 양말을 사투리로 양발이라고 쓰나보네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어렸을 적부터 참 양발, 양발.. 이라고 불러서 입에 붙었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푸르른날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