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버려진 아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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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2024.09.20 15:55
3,6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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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혼란합니다.

댓글 21 / 1 페이지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어제 15:59
사람들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군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6:02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이 딱 맞는 일이었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22.♡.74.86)
작성일 어제 16:03
애들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이혼하는 가정들 많아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어제 16:03
친구가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꽤나 착실하던 친구가 어느날부터 아예 학교도 안나오고 연락도 안되고 그러더래요. 알고보니 부모가 이혼하면서 서로 애 데려가라고 쌈박질하다 조부모에게 맡기고 둘 다 사라짐... 저런 경험은 고등학생이 되어도 버티기 힘든 경험이죠 ㅜㅜ
반대로 배우자 상처 입히려고 키울 생각도 없으면서 일부러 자식 양육권 뺏어가선, 아이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하더라고요.

원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121.♡.198.152)
작성일 어제 16:03
개고양이도 필요가 없어지면 서슴없이 버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더군요.
사람도 그렇게 버리는 군요.
'지옥이라는 곳은 꼭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글래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어제 16:08
요즘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정말 결혼은 왜 하고 아이는 왜 낳는지 대한 의문이 강하게 들더군요.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어제 16:08
정말 천국과 지옥은 있어야 합니다.

꼬man님의 댓글

작성자 꼬man (220.♡.139.93)
작성일 어제 16:12
쓰레기들..
둘 다 감옥으로 보내면 되겠네요. 원하는 대로 분리 수용시켜 버리면 되니까요.

라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작성일 어제 16:13
아이를 꼭 낳고 싶어서 낳은게 아니라
결혼했으니 응당 아이 하나쯤은 있어야지 하면서 무슨 인생의 퀘스트 쯤으로 여겼나보군요...
이혼을 함으로써 이제 퀘스트를 이어나갈 의무가 없으니 아이도 나몰라라 하나보네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어제 16:30
저런 인간들은 나라에서 그냥 매로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어제 16:33
저런 것들도 결혼을 하는데... ㅠ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6.♡.128.242)
작성일 어제 16:34
이거 장나라 나오는 드라마에 나온거 같네요. 장나라 드라마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행인 (210.♡.107.98)
작성일 어제 17:49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고백부부 일까요?

올망졸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올망졸망 (211.♡.196.152)
작성일 어제 17:59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굿 파트너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6.♡.128.242)
작성일 어제 18:24
@올망졸망님에게 답글 굿파트너요 맞아요

어설픈딴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어설픈딴따라 (59.♡.170.51)
작성일 어제 17:55
헉...ㄷㄷㄷㄷㄷㄷㄷㄷ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23.♡.208.154)
작성일 어제 18:00
에구ㅜ 아이는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요ㅜ

하얀돌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돌고래 (59.♡.201.200)
작성일 어제 18:25
인구증가로 인해 개보다 못한 (개야 미안...) 인간들이 나타날 확률도 높아지나 봅니다.
타노스의 생각이 옳은거 같아요.

소금한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금한톨 (39.♡.100.87)
작성일 어제 18:34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 아이가 그 일을 절대 기억하지 못하기를 저도 같이 기도해봅니다

비슷한 사례는 아니지만 부모가 부모역할을 못하는 이야기를 보면 저도 초등학교 2학년때가 떠올라요.
어머니는 안계시고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함께 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하다가 그때 제가 반장이었어서 며칠 뒤 알게되었는데, 사실은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섰다가 겨울이라 추워서 트럭 밑에 들어가서 자다가 아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트럭 운전수의 과실로 사망했다고 해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그 때 그 일은 잊히지 않고 가끔 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우면 그 친구 생각이 나서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플때가 종종있어요. 비록 가정환경이 안좋았어도 너무나 다정하고 과묵하지만 사려깊은 친구였어요.
세상 모든 어린이가 아픔은 모르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123)
작성일 어제 20:06
아이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어제 22:35
지옥이 존재한다면 텅텅 비었을겁니다
악마들이 다 튀어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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