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트랩 (2024), 테인티드 러브 (2023/한국2024)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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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2024.09.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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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당일만 쉬고 게속 당직서다가 어제 대휴?를 얻어 영화봤습니다.

트랜스포머 원 부터해서 다음 주부터 슬슬 또 메인스트림 대형 영화들 개봉하는듯합니다. 어제까진 더워서 밤에 에어컨 제습모드로 잤네요. 실화인가요. 아직도 덥고 열대야에 준하는 밤이 이어지네요. 폭염이 끝난 첫날 장대비가 오는군요.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 트랩 (2024)

- 연출, 각본, 제작, 단역의 샤말란 감독 영화라 그냥 보러갔습니다. 오잉? 따님이 주연으로 나오네요? 딸바보 감독이 만든 영화였네요.

- 단순한 오락성 스릴러이 아니라서 감독의 의도대로 생각을 좀 하게끔 하는 영화인데요. 주제의식을 좀 더 깊고 찐하게 파헤치고 서사의 난이도도 조금 올리셨음했고 남주의 어린 시절 이야길 조금 더 추가했었으면 하는 등의 아쉬움이 있네요

- 감독님 식스센스랑 히어로 3부작 이후 너무 쉬어가시는 듯하네요? 이제 좀 큰거 한방 만드셔야죠? 흐흐

(2) 테인티드 러브 (2023/한국2024)

- 롯데시네마 단독개봉. 어느새 중국의 대표 여배우가 되어저버린 주동우씨 이번 영화에서도 찰진 대사와 연기력을 보여주던데요. 영화 완성도를 볼땐 배우 포트폴리오에는 좀 마이너스가 된 그런 느낌이 듭니다.

- 로맨스 스릴러물이라고 볼때 산만한 전개와 디테일이나 개연성마저 문제가 되었다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관계성이나 로맨스라도 더 강렬했어야했는데 고작스러웠네요. 다만 여주와 같은 경험 해보신 분들은 매우 힘드시겠지만 실감나실듯은 합니다. ^^;

- 영화 촬영지가 궁금한데요 구글링해봐야겠습니다.

테인티드 러브가 보이는 결말 (심지어는 공익광고 같은 결말)이라면 트랩은 감독 주특기인 반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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