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림프종 의심증상으로 조직검사 하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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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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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주업으로 하는 20살 아들의 증상이 피로감이 잦고,
요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자주 감기 걸리고, 기침하고 잘 때 땀 많이 나고 그랬습니다.
의사 말로는 림프 쪽은 코로나백신 맞고 환자도 많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웨이트하고 운동하는 아이인데 너무 체력이 안 좋고 손등에 피부가 잘 트고 다치고 조금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몇 달 전에 목에 혹이 생겼는데 지금은 3개로 늘어서 한 달 전에 병원에 갔습니다.
갔는데 잠복 결핵이라고 하더라고요. 혹은 안 아픕니다.
한 달 간 약 먹었는데 혹은 안 없어져서 오늘 병원 갔는데 상급 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 써주더라고요.
그래서 조직검사 하기로 했습니다.
상병명은 림프종이라고 써져있던데 아직 조직검사 안했습니다.
일반병원에서 이제 대학병원으로 갑니다.
임파선염 정도면 괜찮은데 이정도 증상이면 인터넷 찾아보니 림프종 혈액암? 일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에구 지금 체대입시 준비하는데 운동을 안시켜야되는지..
일단은 잘 먹어야되겠죠?..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아프면 다 소용없습니다. 스트레스가 염증수치도 올리고 몸을 망가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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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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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chem93님의 댓글
건강앞에서는 어떤것도 무의미합니다... 제가 집안에 환자가 많아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죠... 아드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아이고..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도 몸이 아프셨는데 이번에 챗 gpt로 의학지식을 좀 알 수 있었습니다.
진단이나 검사 결과나 증상을 입력해서 물어보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 줘서 공부가 좀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몸이 아프셨는데 이번에 챗 gpt로 의학지식을 좀 알 수 있었습니다.
진단이나 검사 결과나 증상을 입력해서 물어보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 줘서 공부가 좀 되었습니다.
아빵쓰님의 댓글
저도 고등학교시절 같은 증상으로 결핵 판정 받고, 치료 받았습니다. (목에 임파선이 부어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
주사맞고 약먹고 하니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별일 아닙니다. 아드님 맛난거 많이 먹고 완쾌하길 빕니다.
주사맞고 약먹고 하니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별일 아닙니다. 아드님 맛난거 많이 먹고 완쾌하길 빕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