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25 해봤습니다 (짧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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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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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짜리 울티메이트 버젼으로 사서 7일 땡겨서 해봤습니다.
일단 24보다 모션이 훨씬 다양해지긴 했고, 유니폼이 엄청 펄럭거려서 좀 더 축구 느낌이 나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무거워져서 더 현실감이 넘치지만 어떤 분들에겐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해설이 들어갔는데 K리그 즐길 때 이름을 제대로 불러줘서 맛이 나긴 합니다.
예를 들면 강상우를 "캥" 이라고만 부르는 등 성만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어 해설로 하면 강상우라고 해줍니다.
피파 2003까지는 한국어 해설 원래 있었던 걸로 아는데 다시 들어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네요.
이번 작품은 할만 합니다. 참고로 감독 커리어모드는 근본적으로 크게 달라진건 솔직히 없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예전에 얼굴이 기본 얼굴로 되어있는 아시아 선수들은 무슨 오랑우탄처럼 만들어놨었는데, 이번 25는
그래도 다양하고 꽤 괜찮게 만든 얼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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