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년 후기
중경삼림

Lv.1 중경삼림 (58.♡.48.51)

2024년 9월 20일 PM 10:25 · 수정됨(09. 21. 05:36)

조회 2,158 공감 0

9월 초가 돌이었습니다

많은 선배분들이 있겠지만 초보의 입장으로 1년 육아 후기 써봅니다


1. 한두달 느린 걸로 스트레스 받지말자

  - 아이가 뒤집기도 6개월 꽉 채우고 했고 배밀이도 10개월에 했어요. 저는 큰 신경 안 썼는데 주양육자인 와이프는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 돌이 지난 지금은 걷지는 못하지만 혼자서 일어서도 버티고 있습니다


2. 늦잠은 안녕

  - 평일은 어차피 출근 땜에 늦잠은 못자고 아이없는 주말인 간간히 늦잠을 잤어요

  - 아이가 돌 쯤 가까워오니 기상 시간이 오전9-10시에서 7시 쯤으로 수렴해가네요

  - 이제 늦잠은 바바이.. 더불어 낮잠도 안녕


3. 아이의 변화는 빠르다

  - 하루하루 다르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던데요. 정말 놀랍게도 지난주와 이번주가 다릅니다. 지난주에 정말 귀여웠던 모습들을 이번주에는 못보게 되는 경우가 있네요

  - 아이의 변화는 잘 관찰하면서 영상으로 남겨두세요

  - 신생아 때 ‘오’ 표정은 정말 짧은 기간에만 나오는거더라구요.. 많이 못 찍어둔게 아직도 아쉽네요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었어요

아이 개인적인 특성도 있을수 있어서 개인적인 부분은 최대한 빼고 적었습니다

이제 1년 지났네요.. 육아의 터널은 언제 끝이 날까요? ㅋㅋㅋ


누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결혼과 육아는 선택이다. 다만 그 선택이 없으면 클라이막스 없는 영화나 게임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잔잔했던 저희의 부부생활도 아이 덕분에 많이 익사이팅 해졌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즐거울 줄 알았으면 진작에 낳아서 키울걸 이라는 후회도 가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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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kissing

    kissing Lv.1

    24.09.20 · 121.♡.79.213

    아이가 주는 기쁨과 행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죠. 어느 순간 아이가 빨리 큰다는 느낌이 들면 서운해질때가 있더라구요. 아이랑 많은 시간 보내주는게 최곤거 같습니다. 애가 크는건 진짜 한순간이더라구요. ㅠㅜ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kissing 작성자

    24.09.20 · 58.♡.48.51

    출장으로 1-2박만 하고 집에 돌아와도 조금 달라저 있어요 ㅠㅜㅜ
  • 안녕스누피 Lv.1

    24.09.20 · 112.♡.18.232

    이런 가슴 따뜻해지는 글에는 추천 ^^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안녕스누피 작성자

    24.09.20 · 58.♡.48.51

    감사합니다!! ㅎㅎ
  • 삼둥아빠

    삼둥아빠 Lv.1

    24.09.20 · 223.♡.164.98

    저희는 너무 익사이팅...했었죠...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삼둥아빠 작성자

    24.09.20 · 58.♡.48.51

    아아… 이름에서부터 이해가 되버렸습니다
  • 프로귀찮러

    프로귀찮러 Lv.1

    24.09.20 · 121.♡.165.211

    아이가 학교 갈즈음 지금이 매우 그리우실겁니다.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동영상도 많이 남기세요^^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프로귀찮러 작성자

    24.09.20 · 58.♡.48.51

    하루에 영상 2-3개는 찍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 곰이형2 Lv.1

    24.09.20 · 210.♡.55.171

    애가 말을 하기 시작할 무렵 참으로 더더욱 예뻐 보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2호기가...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곰이형2 작성자

    24.09.20 · 58.♡.48.51

    요즘 행동도 잘 따라하고 할 줄 아는 단어도 늘었아요!! 졸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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