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설이 점점 저질이 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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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돌이 112.♡.146.37
작성일 2024.09.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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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38975


오늘 김문기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이런 비유를 들었다고 


검찰은 "예컨대 '너 아이유 알아?'라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한다면 이는 그 연예인에 대한 인식에 관한 것이지, 어떠한 행위에 관한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A라는 사람과 열애설이 난 연예인에게 기자가'A를 아냐'라고 질문했을 때 '모른다'고 답한다면, 이는 열애라는 교유 행위를 부인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문기사건만 들어가면 검찰이 빠가가 되는데 말입니다 


근데 마냥 웃을일도 아닌게 오늘 이재명은 재판부한테 읍소하듯이 했다고합니다 

애초에 말도안되는걸 재판에 끌고온것인데도 윤두창 정권이라 그야말로 원님맘이거든요 

댓글 5 / 1 페이지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104.♡.119.21)
작성일 어제 23:21
찌라시 수준을 증거나 혹은 재판에 필요한 비유라고 써먹는 ‘공무원’이 있군요.

저 자리까지 간다고 공부한게 아까울 멧돼지에 대한 충성맹세질 같습니다.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39.♡.186.212)
작성일 어제 23:33
검찰은 모든 행위를 다 처벌의 시점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점점 굉장히 위험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jinnjune님의 댓글

작성자 jinnjune (196.♡.232.98)
작성일 00:06
검사와 판사가 같은 편이면 무슨 개소리라도 지당하고 맞는 일이죠.

대파하자님의 댓글

작성자 대파하자 (182.♡.229.149)
작성일 00:50
차기 대통령될 사람한테 쉽게 판결 내리기 힘들죠.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110.♡.29.41)
작성일 00:51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409201737001

검찰은 구형 전 최종의견을 밝히며 가수 이문세의 노래 ‘사랑이 지나가면’ 가사를 화면에 띄우기도 했다. 검찰은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라는 가사에 대해 “화자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그래서 모르기로 한 현재의 심경을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노랫말이 피고인의 입장과 같아 보인다”며 “(김 전 처장과의) 교유행위는 과거 피고인에게 깊은 상처이자 불리한 사실이었다. 그래서 피고인은 김 전 처장을 당연히 알았음에도 모른다고 말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아... 아이유, 이문세 이게 뭔가요? 선거기간 나오는 수많은 거짓말들은 다 거르고... 저게 뭐하는 짓입니까? 저 검사도 세금으로 월급받고, 지청 화장실 휴지 쓸 건데... '의미없는 업무로 국고를 손실한 죄'로 감옥에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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