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결말 관련 소소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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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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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설이라는 의대 휴학생이 사실은 다은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 7
/ 1 페이지
굉장허네님의 댓글의 댓글
@biogon님에게 답글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지맘 추리물 짬밥 20년의 느낌입니다. ㅎㅎ
biogon님의 댓글의 댓글
@굉장허네님에게 답글
일단 나이가 안 맞긴 한데 동안이라 치고…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원작을 읽었습니다)
(저는 원작을 읽었습니다)
New댜넬님의 댓글
그럴리가요 -_-
이미 죽었습니다. 그 죽음에는;;;;;
이상 스포인데 대충 눈치챘을겁니다.
이미 죽었습니다. 그 죽음에는;;;;;
이상 스포인데 대충 눈치챘을겁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제게는 하설이란 존재의 오지랍이 스토리 전개상 몹시 거슬립니다. 원작에서는 다은이를 쏙 빼닮은 외모로 정우와 연인관계가 되는 설정이었다는데요. 그렇다면 연인을 돕기 위한 동기라고 이해할 수 있겠죠.
만약 하설이 실은 다은이었다고 한다면 이 드라마의 결말은 망하는 거라고 봅니다. 다은이의 동생으로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려고 무천마을에 왔다는 설정 정도면 납득이 가능할 거 같긴 합니다.
만약 하설이 실은 다은이었다고 한다면 이 드라마의 결말은 망하는 거라고 봅니다. 다은이의 동생으로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려고 무천마을에 왔다는 설정 정도면 납득이 가능할 거 같긴 합니다.
biogon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일단 감독이 변영주 감독이고 감독은 작품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환기시키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작의 큰 틀은 따라가면서도 한국 사회의 문제를 투영시키고 있는데 그 한 면이 폐쇄 사회나 조직의 자정 능력은 신뢰할 수 없고 결국 외부자(형사팀장, 하설)가 개입되어야 한다는 점이라 하설은 외부자 역할의 캐릭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원작의 러브라인 대신 하설을 호기심 많고 어느 정도 정의감이 있는 인물로 묘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작의 큰 틀은 따라가면서도 한국 사회의 문제를 투영시키고 있는데 그 한 면이 폐쇄 사회나 조직의 자정 능력은 신뢰할 수 없고 결국 외부자(형사팀장, 하설)가 개입되어야 한다는 점이라 하설은 외부자 역할의 캐릭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원작의 러브라인 대신 하설을 호기심 많고 어느 정도 정의감이 있는 인물로 묘사한 것 같습니다.
biogon님의 댓글